완주군, 제3회 완주군수배 장애인 탁구대회…고창군,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 개최 [전북오늘]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완주군, 제3회 완주군수배 장애인 탁구대회 개최
완주군은 지난 14일 제3회 완주군수배 전북도 장애인 탁구대회가 완주군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열렸다고 15일 밝혔다. 대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관계자,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장애인 탁구의 체계적인 선수 관리 역량이 빛났다는 평이다. 국내 장애인 탁구는 세계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특히,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열린 첫 번째 대회라는 점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지난달 말 개관한 장소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누리는 시설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반다비 체육센터의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체육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 열어
고창군은 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이하 귀촌협의회) 주관 '고창군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14일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귀농귀촌인 사이,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사이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고창군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약 300명은 △귀농귀촌 성공사례 발표 △귀촌협의회 읍면 지회별 생산 물품 전시 △장기자랑 △기부금 기탁식 △유공자 시상식 등을 함께했다. 귀농귀촌인 주도로 지역민을 위한 이발봉사도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이 제2의 터전으로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많은 분들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수군, 2024 재난 안전 종사자 교육 실시
장수군은 지난 12일부터 13일 양일간 군청 군민회관에서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119명을 대상으로 '2024 재난 안전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안전 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 법정교육이다. 이날 교육생들은 △재난관리원론 △재난관리체계론 △재난사례분석론 △재난관리평가론 등을 수강했다. 또, △자연재난 △사회재난 △재난관리매뉴얼 등 국가재난관리법령체계 관련 교육도 받았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은 적극행정으로 군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