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드라이버리뷰 커스터머 초이스 어워드’ 수상…롯데렌터카 G car, 연말 고객 감사 프로모션 [자동차오늘]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제은 기자]
한국타이어, ‘드라이버리뷰 커스터머 초이스 어워드’ 4개 부문 수상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는 유럽 운전자들의 다양한 선호도를 반영하는 ‘드라이버리뷰 2024/25 커스터머 초이스 어워드’에서 총 4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소형 및 중형 SUV △핫 해치 △픽업트럭 △밴을 위한 최고의 타이어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부문별로 각각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 △중대형 SUV 및 픽업트럭용 ‘다이나프로’ △밴 전용 ‘밴트라’가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소형 및 중형 SUV 부문에서는 ‘벤투스 S1 에보3 SUV’가 ‘매우 추천’ 등급을, 준중형 해치백을 뜻하는 핫 해치 부문에서는 ‘벤투스 S1 에보3’가 ‘추천’ 등급을 받았다. 해당 시리즈는 신소재 ‘고순도 합성실리카 컴파운드(HSSC)’를 적용해 강력한 접지력 등 최적화된 타이어 성능을 구현한다.
픽업트럭 부문에서는 ‘다이나프로 AT2’가 온·오프로드 및 겨울철 눈길에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으로 ‘추천’ 등급을 받았다. 밴 부문은 ‘밴트라 LT’가 내마모성과 주행 안정성을 강화한 설계로 호평받으며 ‘추천’ 등급을 얻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글로벌 R&D 혁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강화하며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아우디코리아, ‘더 뉴 아우디 Q8’ 부분 변경 판매 시작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는 아우디의 대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8’의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오는 19일부터 판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Q8’은 아우디 Q8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SUV 라인업인 ‘Q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이기도 하다. 디젤 엔진을 탑재한 50 TDI 콰트로와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55 TFSI 콰트로의 두 가지 라인업이며 각각 기본형과 프리미엄 트림 총 4가지 모델을 보유한다. 넓은 실내공간과 쿠페의 디자인을 접목한 것도 특징이다.
디젤 모델인 ‘더 뉴 아우디 Q8 50 TDI 콰트로’는 최고 출력은 286마력, 제로백 6.1초가 소요된다. 연비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모두 복합 연비 기준 10.1km/L이다. 가솔린 ‘더 뉴 아우디 Q8 55 TFSI 콰트로’는 최고 출력 340마력, 제로백 5.6초가 소요된다. 연비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모두 복합 연비 기준 8.1km/L이다.
모든 트림에는 어댑티브 윈드쉴드 와이퍼, 2중 접합 방음 글라스로 외부로부터의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는 어쿠스틱 글라스 등이 장착됐다. 첨단 기술이 집약된 안전사양 또한 탑재됐다. 가격은 디젤 모델 1억2000만~1억 2700만 원, 가솔린 모델이 1억2300만~1억3000만 원으로 책정됐다.
‘롯데렌터카 G car’, 연말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서비스 ‘롯데렌터카 G car’는 연말을 맞아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연말 선물 반car워’ 프로모션은 오는 1월 3일까지 실시된다. 모든 G car 회원에게 주중 전 차량 45% 할인, 주말 4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주중과 주말 4시간이상 24시간 이내 대여 시 50% 할인, 24시간 이상 대여 시 5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신규 고객을 위해 5시간 무료 쿠폰 제공 프로모션도 이달 22일까지 진행된다. 이 쿠폰을 적용해 G car를 첫 이용하면 전 차종 60% 할인되는 쿠폰이 추가 제공된다.
회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맞춤형 차량 구독 서비스 ‘G car 패스’를 소개하는 새로운 캠페인 영상도 공개했다. 지난달 누적 가입자 수 27만 명을 돌파한 G car 패스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및 차량 이용 패턴에 맞춰 세 가지 옵션으로 구성됐다.
롯데렌터카 G car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차별화한 이동 서비스를 지속해 선보이며 이용자 중심의 공유 모빌리티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