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 출시 [포토오늘]
2025-01-16 권희정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권희정 기자]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16일 경기 용인시 제네시스 수지에서 중형 전기 SUV ‘GV70 전동화 모델’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미디어데이를 갖고 차량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GV70 전동화 모델은 첫 출시 이후 약 2년 10개월 만에 선보인는 부분변경 모델은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디테일이 돋보이는 고급스러운 내외장 디자인을 갖췄다.
GV70 전동화 모델엔 에너지 밀도가 높아진 4세대 SK온 배터리가 탑재됐다.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가 기존보다 23㎞ 늘어난 423㎞로 배터리 용량이 증가했음에도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19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80%까지 충전 가능하며, 사용자가 원할 시 배터리 온도를 조절, 최적의 충전 성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배터리 컨디셔닝 모드도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