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MLB 라이벌’, 2025 시즌 개막 업데이트 실시
한국어·영어 등 총 5개 언어 스팀 버전도 정식 출시
2025-03-18 손정은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컴투스는 글로벌 모바일 야구 게임 ‘MLB 라이벌’에 2025 시즌 개막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MLB 라이벌은 MLB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30개 구단의 모든 구장과 선수들을 그래픽과 콘텐츠로 만날 수 있는 글로벌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우선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각 구단과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최신 정보를 반영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 성적에 따라 능력치가 변하는 2025 LIVE 카드가 추가돼 새 시즌 시작을 알렸으며, 과거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선수들을 선정해 제작한 스페셜 카드도 추가됐다.
신규 시스템인 랭킹 대전 토너먼트도 열렸다. 일정 순위 이상의 유저들이 진검승부를 펼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 경기 방식으로 진행되며, 포스트 시즌처럼 7전 4선승제로 승부가 결정된다.
MLB 라이벌의 스팀 버전도 정식 출시됐다. 한국어와 영어를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번체자), 스페인어 등 총 5개 언어로 만나볼 수 있다. 듀얼센스 및 엑스박스(Xbox) 컨트롤러 등 각종 무선 게임패드와 밸브의 휴대용 게임기인 스팀덱까지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MLB 라이벌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