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 봉사단, 영케어러아동 문화체험…'교촌1991스쿨' 글로벌소비자 소통확대 [FC오늘]
메가커피, SMGC 아티스트 '엔시티 위시' 공개 20일 더벤티데이 '아아' 할인쿠폰 증정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 봉사단, 영케어러아동 문화봉사활동
bhc,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등을 운영하는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은 봉사단 다인어스가 영케어러 아동들과 지난 15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인어스’ 전북지역 봉사단은 전북 전주시 야호 생태∙숲놀이터, 폴짝폴짝 맹꽁이숲 등 도심속 숲체험 활동장에서 영케어러 아이들 6명과 생태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봉사는 문화적 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영케어러 아동들이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고 이를통해 정서적 안정은 물론 신체적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날 아동들은 멘토들의 도움을 받아 공원 곳곳을 거닐며 다양한 식물과 생태계를 관찰하고 전문 숲 해설가의 설명을 들었다. 또 숲체험 활동장 곳곳에 배치된 놀이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등 스트레스도 풀고 소중한 추억도 쌓는 시간을 보냈다.
활동에 참가한 한 봉사단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태지식도 습득하는 일석이조의 시간이 됐갈 바란다”며 "앞으로도 멘티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인어스’ 전북지역 봉사단은 오는 29일에는 전주천년한지관을 방문해 전주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한지’의 역사와 제작 과정 배우기, 탁본 체험 등 아이들을 위한 역사∙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지역 봉사단은 오는 22일 영케어러 아동 7명과 체육시설을 방문해 체력 측정 및 체육 활동을 돕는 다양한 문화 여가 및 체험 활동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메가커피, SMGC 두번째 아티스트 '엔시티 위시' 공개
메가MGC커피가 SM엔터와의 협업 프로젝트 SMGC의 두번째 아티스트로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를 공개했다.
엔시티 위시는 메가커피의 브랜드 모델인 손흥민과 함께한 2025년 첫 TVCF를 통해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광고에서는 손흥민 특유의 에너제틱한 매력과 엔시티 위시의 청량한 무드가 어우러져 ‘언제 어디서나 다양하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가커피의 메시지를 위트 있게 표현한다.
해당 TVCF는 오는 20일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오만전 중계를 통해 처음 공개되며 TVCF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메가커피는 단순한 광고 캠페인을 넘어 브랜드와 팬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앞서 공개된 ‘하츠투하츠(Hearts2Hearts)’와는 또다른 방식으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SMGC 프로젝트를 통해 브랜드와 아티스트가 함께 만들어가는 긍정적인 시너지를 기대한다” 라며 “TVCF광고를 시작으로 앞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20일 더벤티데이 '아아' 할인쿠폰 증정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오는 20일 더벤티데이를 맞아 아이스아메리카노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더벤티데이는 매월 20일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고객감사행사로 3월에는 더벤티 매장 1500호점 돌파를 기념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1500원에 판매한다.
더벤티는 20일 단 하루 모든 앱 회원에게 아이스아메리카노 5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해 1500원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더벤티데이 당일 가입한 신규회원에는 더블 혜택으로 아이스아메리카노 할인 쿠폰과 핫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이 추가 증정된다.
제공된 할인쿠폰은 더벤티 오더 앱 메인 화면내 '오늘의 쿠폰'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발급일부터 22일까지 현장 주문과 앱 픽업 오더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교촌1991스쿨' 글로벌소비자 소통확대
교촌치킨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교촌1991스쿨’을 진행하고 글로벌 소비자 소통 확대 및 K-푸드 가치를 알리기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교촌1991스쿨’은 교촌치킨의 제조부터 포장까지 전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브랜드 가치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비자 조리체험 프로그램으로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위해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한식진흥원과의 협업해 열린 이번 ‘교촌1991스쿨’은 외국인으로 대상을 넓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식 치킨과 한국 전통주를 경험하며 한식의 다채로운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참여자들은 교촌의 역사와 글로벌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교촌시리즈’, ‘레드시리즈’, ‘교촌옥수수시리즈’ 등 교촌의 대표 메뉴를 직접 조리하고 시식하며 교촌의 조리법을 체험했다. 이어 교촌의 전통양조장 ‘발효공방1991’에서 생산된 ‘은하수 막걸리’를 시음하고 이를 활용한 막걸리 하이볼을 직접 만들어보는 등 전통주를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미국, 영국, 호주, 스웨덴, 멕시코, 슬로바키아, 인도, 그리스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참여해 당초 1회로 예정됐던 프로그램이 2회로 확대되기도 했다.
교촌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외국인 소비자들에게 치킨과 전통주 조합을 알리는 등 한국식 치킨 문화를 전파하는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