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e-하나로마트’ 서울 전 지역 당일배송 실시

2019-04-16     박진영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진영 기자]

농협은

농협은 농·축산물 전문 쇼핑몰인 농협몰이 당일배송 서비스인 'e-하나로마트'의 배송권역을 서울 일부지역에서 전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e-하나로마트'는 고객이 온라인으로 주문을 하면 인근에 위치한 농협하나로마트의 장보기 전문가들이 가장 좋은 상품을 골라 당일배송 해주는 장보기 대행서비스이다.

농협하나로유통은 최근 경쟁이 심해지고 있는 신선식품 배송 분야에서 농협만의 우수한 농·축산물 품질로 차별화에 나설 예정이며, 향후 전국 곳곳에 위치한 농협하나로마트를 통해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당일배송을 확대할 계획이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 “e-하나로마트 서울 전 지역 배송 확대로 고객에게 농협의 농산물을 편리하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온라인 구매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쇼핑 환경과 배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