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곳곳 무더위 기승…‘폭염주의보’ 발효

2019-07-05     손정은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 손정은 기자]

전국적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전국 곳곳에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폭염주의보가 내리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다.

지역별 낮 최저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2도 △수원 20도 △춘천 19도 △강릉 22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울산 20도 △창원 21도 △제주 21도 등이다. 

최고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30도 △수원 33도 △춘천 33도 △강릉 31도 △청주 33도 △대전 32도 △광주 32도 △대구 33도 △부산 28도 △울산 28도 △창원 30도 △제주 26도 등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울, 세종, 대구, 대전, 경상북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강원도, 경기도 김포를 제외한 전역에서 폭염주의보가 발효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충남·울산에서 '나쁨' 수준이 예상되며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