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창의적 업무수행 위한 공간 마련…“더 라이브러리 탄생”
6개 카테고리 총 2000여건 도서 비치…간단한 업무 및 독서 가능
2019-08-27 정우교 기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AIA생명은 27일 건물 1층 로비를 단장한 '더 라이브러리'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더 라이브러리'는 직원들의 휴식과 창의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만든 공간이다. 정숙한 분위기에서 책만 읽는 전통적인 개념의 도서관에서 벗어나 누구나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휴식·소통이 가능하도록 설계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 공간은 AIA타워 지하 1층에서 1층 메인 로비로 연결되는 계단을 따라 대형 벽면 서가를 설치해 자기계발, 건강, 여행, 시&에세이, 정기간행물 등 6개 카테고리로 총 2000여권의 다양한 도서를 비치하고 있다.
라운지에는 안락한 소피와 회의용 테이블, 의자등을 마련해 자유롭고 편안하게 앉아 이야기하고 책을 읽거나 간단한 업무를 보는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
차태진 AIA생명 대표는 "더 라이브러리가 보다 쾌적한 휴식환경을 제공해 우리 임직원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주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AIA생명 임직원 및 타워 입주 직원들 모두가 이 공유 공간을 통해 보다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업무 아이디어를 얻게 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