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9월 3일 ‘CFD주식 기초교실’ 개최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키움증권은 다음달 3일 CFD국내주식 기초교실 강의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키움증권에 등록된 전문투자자가 아니더라도 전문투자자 자격을 갖추고 협회에 등록된 개인고객은 모두 참석할 수 있다. 

CFD주식 거래 시 레버리지 사용방법, 차입공매도 효과 등 CFD매매를 시작한지 얼마 안됐거나 매매를 고려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CFD주식은 장외파생상품으로 신규매도 진입도 가능해 양방향 포지션 진입이 자유롭게 최소 10% 증거금부터 100% 증거금까지 사용할 수 있다. CFD 매매 가능한 종목은 2300여개 종목으로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며, 원화로 거래 가능해 투자자가 부담하는 환전비용은 전혀 없다. 

CFD국내주식 상품은 전문투자자만 거래할 수 있다. 올해 11월 전문투자자 등록요건이 대폭 완화될 예정으로, 금융위원회는 전문투자자 후보군이 39만명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FD거래수수료는 0.15%로 업계에서 저렴한 수준이며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