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부장 김영진)는 엑스터시와 같은 향정신성 의약품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태원과 모델 김하나 등 8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한 매체에 의해 알려졌다.
태원은 홍익대 부근 모 클럽 화장실에서 엑스터시와 함께 케타민을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모델 김하나도 서울 강남과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
한편, 이 두 사람에게 마약을 공급한 사람은 지난 6월 주지훈과 예학영 등에게 마약을 공급하고 함께 투약했던 윤설희로 지목돼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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