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탈북어민 살인마” 주장에 대통령실 “조사 했어야”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17일 정치오늘은 이재명 당대표 출마 선언 등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이 당권 도전을 선언했다. = 이 의원은 제헌절인 이날 국회에서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당대표가 되면 “공천학살이란 단어는 사라질 것”이라며 “계파정치를 배격하고 통합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탈북어민 강제 북송에 관한 입장을 발표했다. = 최영범 홍보수석은 문재인 정부 인사였던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이 탈북어민을 희대의 엽기적인 살인마라고 한 것에 대해 “제대로 된 조사도 없이 살인마라 규정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했다. “전 정부와 야당 인사는 정치 공세 말고 조사에 성실하게 협조해 국민 요구에 응하라”고 밝혔다.
당정은 고환율 제동 장치로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에 공감했다. =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당정이 만나 이같은 의견을 나눴다고 국민의힘 양금희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당정은 4억 미만 주택은 고정금리로, 생애 첫주택자에 대한 금리 인하 계획도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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