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수력 발전기 국산화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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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력 발전기 국산화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 권현정 기자
  • 승인 2024.11.2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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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효성중공업이 지난 20일 수력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 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이 지난 20일 수력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 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효성중공업

효성중공업은 지난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의 배경으로는 우선, 효성중공업의 수력발전기 국산화 실적이 꼽힌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2016년 15MW(메가와트) 급 수력발전기를 독자 개발했다. 국내에서는 첫 사례다.

효성중공업은 해당 기술이 20~30MW급 이상의 수력발전기에도 적용이 가능한 만큼,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풍력 발전기 △선박용 축발전기 △원자력 MG(Motor Generator) 세트 등을 국산화한 공로 역시 인정받았다.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수소엔진발전기 등 지속가능한 기술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정유·화학·에너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해파리처럼 살아도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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