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고수현 기자]

롯데카드, 서울시와 관광 콘텐츠 활성화 업무협약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는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와 서울시 관광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열린 협약식은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서울시 구종원 관광체육국장과 롯데카드 정동훈 전략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 관광 콘텐츠를 활용해 특화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홍보 마케팅 등의 영역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카드는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반드시 가봐야 할 ‘MVP(Must Visit Place) 테마코스’ △드라마·영화·케이팝 등 한류 주인공들의 영혼이 깃든 장소, 한류 팬덤의 성지 ‘소울 스팟’ △서울의 시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을 받고 있는 ‘오래가게’ 등 서울시가 보유한 다양한 테마의 관광 콘텐츠에 롯데카드의 여행 서비스 및 마케팅 노하우를 접목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외국인 관광객이 혼자와도 한류와 로컬문화 체험에 불편함이 없는 여행 자유도시 서울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용객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서울시가 가진 독창적인 관광 자원과 롯데카드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역량이 결합해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카드, 내달부터 온라인 업종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우리카드(사장 진성원)가 4월부터 업종에 따라 최대 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무이자 할부 이벤트는 기존 최대 4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확대됐다. 우리카드 개인 신용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개월수는 업종별로 상이하다. 우리카드로 5만 원 이상 결제 시 △병원 △백화점 △손해보험 업종은 최대 5개월, △온라인쇼핑 업종은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를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무이자 할부기간 확대를 통해 고객의 자금 계획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추가 이자 부담 없는 무이자 혜택을 통해 위축된 소비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무이자 할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및 우리WON카드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일본 여행객 캐시백 행사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벚꽃 시즌 일본 여행객을 위한 할인 쿠폰과 캐시백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
KB국민 마스터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기업, 비씨, 마에스트로 제외) 고객 대상으로 라쿠텐트래블에서 일본 전 지역 숙소 결제 시 사용 가능한 20% 즉시 할인 쿠폰(최대 1만5000엔)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4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다.
KB국민 JCB HERITAGE Classic 카드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일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3만엔 이상 이용하면 20% 캐시백(최대 6000엔) 제공 행사를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응모 후 행사 기간 중 일본 3대 편의점(패밀리마트, 세븐일레븐, 로손)에서 원화환산금액 누적 5000원 이상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20% 캐시백(최대 1만 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한편 4월 30일까지 KB국민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기업, 비씨 제외)로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합산 800달러 이상 이용하면 인천공항 내 음식점에서 사용 가능한 무료 식사권(1만6000원 이하 단일 메뉴) 1매를 제공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 Pay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BC카드, 빨간밥차 신규 차량 기증
BC카드는 빨간밥차 신규차량 1대를 추가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BC카드에 따르면 지난 27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 앞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최원석 BC카드 사장, 신혜영 서울사랑의열매 사무처장, 김성호 장유대성복지재단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BC카드 빨간밥차는 1시간 내 600인분 이상 식사 조리가 가능한 취사 장비와 냉장 시설을 갖춘 대형 특수차량이다. 취약계층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 재난재해 발생시 이재민과 봉사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전국을 누비고 있다.
앞서 BC카드는 지난 2005년부터 전국 사회복지관에 차량을 기증해 정기적인 무료 급식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노후 차량을 순차적으로 교체하고 있다.
현재 서울,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여수시, 김해시에서 총 6대가 운영되고 있다.
BC카드는 앞으로도 노후 차량을 계속 교체하면서 ‘따뜻한 한끼’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빨간밥차는 결식 계층 지원 외에도 재난재해 현장에 누구 보다 빨리 달려가 현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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