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 홈 서비스 제공…다양한 UI 도입할 것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우교 기자]
NH투자증권은 9일 MTS 홈 화면을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에 고객들이 니즈에 맞게 사용 가능하도록 나무(NAMUH)/QV앱에서 △트레이딩 △상품·솔루션 △나의 자산으로 세분화한 3단 홈 서비스를 제공한다. 3단 홈 서비스는 트레이딩에 집중하고 싶을 땐 '트레이딩 홈', 뜨는 상품과 꼭 필요한 투자 이야기가 궁금할 때는 '나의 자산 홈'을 통해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야간에는 트레이딩 홈이 해외주식에 최적화된 나이트 홈으로 자동 설정돼 해외주식 거래도 쉽게 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NH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스위처 기능을 도입했다. 최신 UI/UX(사용자 인터페이스, 경험)인 스위처는 MTS 오른쪽 하단의 퀵메뉴 단축키로 앱 화면 간 이동을 개선했다. 특히 고객이 앱에서 자주 사용한 메뉴를 자동으로 집계해서 보여주는 기능, 해외 거래 관련 메뉴 등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다양한 UI를 업계 최초로 도입해 여러 IT기술을 접목한 혁신을 선보인다는 포부다.
NH투자증권 Digital영업본부 김두헌 본부장은 "NH투자증권은 지난달 기준 월간 활성 이용자(MAU) 322만 명의 플랫폼 트래픽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3단 홈 서비스 개편을 시작으로 앱 이용 고객의 다양한 관심사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플랫폼을 통한 디지털 혁신 경험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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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우공이산(愚公移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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