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KB손해보험 다이렉트, 미니암보험 플랜 출시

KB손해보험 다이렉트는 MZ세대의 트랜드를 반영한 미니암보험 플랜을 최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KB다이렉트 미니암보험 플랜은 기존 암보험의 필수적인 암진단비만 선택해 가입이 가능하며, 고객의 선택에 따라 신체기관별 암 보장을 추가로 가입할 수 있도록 한 미니보험 콘셉트의 암보험이다.

이 상품은 암보험의 필수 보장인 일반암진단비를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장하며,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등의 유사암진단비를 최대300만 원까지 보장한다. 또한 암에 대한 보장을 각 신체기관별로 세분화한 보장을 탑재해 고객이 원하는 신체기관에 대해 최대1000만 원까지 추가 보장을 받을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건강한 고객은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또한 특징이다. 이 상품의 가입시점에 공동인증서 등을 통해 고객이 동의만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이력과 결과를 자동으로 확인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보험가입 직전 2년 이내 건강검진 이력만 확인돼도 보험료 납입 전기간에 걸쳐5%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건강검진 결과 중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과 체질량지수가 ‘정상A’인 경우 5%의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김성범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상무는 “고객들의 니즈가 세분화 되고 실속형 보장을 원하는 최근 MZ세대의 트랜드를 반영해 미니암보험 형태의 상품을 출시했다”며, “KB손해보험 다이렉트는 앞으로도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한 미니보험 형태의 상품을 더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