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유진그룹은 삼척시와 '삼척 관광∙휴양타운 개발사업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유진그룹과 삼척시는 강원 삼척 지역 내 원전해제부지 일대(약 370만 ㎡)를 관광∙휴양 허브로 구축하는 '에코라이프 개발사업'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특히 체류형 숙박시설, 관광레저 기반시설, 저탄소 복합휴양단지 등 조성에 상호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유진그룹 계열사인 유진기업과 동양은 해당 지역을 동해안 관광 거점으로 만들고자 체험형 공원, 마을재생, 호텔, 리조트, 골프장 등 건설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진그룹 측은 "이번 사업은 신재생 에너지와 뉴로컬, 레저와 휴양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에너지 관광복합단지가 될 것"이라며 "동해안의 새로운 관광 거점, 휴양 관광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삼척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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