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국내선 비즈니스클래스·무착륙 관광 비행 상품 등 호평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한설희 기자]
제주항공, 올해 여름 몽골 하늘길 강화
제주항공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인천~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을 주4회 운항한다고 26일 밝혔다.
몽골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관련 모든 방역 조치를 해제했다. 때문에 백신접종증명서 또는 PCR 검사 없이도 누구나 비자만 발급받으면 몽골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희망자는 비자 발급에 필요한 간단한 준비서류(여권·증명사진 등)를 준비하면 90일 체류 조건으로 여행 비자를 만들 수 있다. 몽골 영사관을 방문해 직접 비자 발급을 신청하거나, 여행사를 통한 대리신청과 온라인 전자 비자 발급도 가능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오는 6월 중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에 신규 취항할 계획”이라며 “비자만 발급받으면 PC R검사는 물론 자가격리도 없어,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한 몽골이 새로운 인기 여행지로 각광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나항공, 국내 항공 부문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선정
아시아나항공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2년 연속 국내 항공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실시된 NCSI 조사에서 총 22회 수상 기록을 달성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조사에서 △국내선 비즈니스클래스 운영 △ASIANA CARE+ 통합 방역·예방 프로그램 △테마별 콘셉트의 무착륙 관광비행 상품 등 새로운 여행 패러다임을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향후 △방역·예방 활동 △항공기 안전 정비 강화 △전담 조직 신설 △ESG 경영 강화 △단계적 운항 정상화 등을 통해 엔데믹 전환에 따른 항공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고객 안전과 편의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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