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5년간 탈원전 바보짓…지금이라도 바로잡아야” [정치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윤 대통령 “5년간 탈원전 바보짓…지금이라도 바로잡아야” [정치오늘]
  • 정진호 기자
  • 승인 2022.06.22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당, 8월 28일 올림픽체조경기장서 전당대회 개최
박지현, 최강욱 재심청구에 “당을 수렁으로…한없이 부끄럽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정진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우리가 5년간 바보 같은 짓을 안 하고 원전 생태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했다면 지금은 아마 경쟁자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우리가 5년간 바보 같은 짓을 안 하고 원전 생태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했다면 지금은 아마 경쟁자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윤 대통령 “5년간 탈원전 바보짓…지금이라도 바로잡아야”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우리가 5년간 바보 같은 짓을 안 하고 원전 생태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했다면 지금은 아마 경쟁자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남 창원에 위치한 원전 산업 대표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원전 협력업체들과 간담회를 갖고 “더 키워나가야 할 원전 산업이 지금 수년간 어려움에 직면해 아주 안타깝고 지금이라도 바로 잡아야 한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민주당, 8월 28일 올림픽체조경기장서 전당대회 개최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8월 28일 올림픽체조경기장서 열기로 했다.

전용기 전당대회준비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2차 전준위 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의결 내용을 전했다.

박지현, 최강욱 재심청구에 “당을 수렁으로…한없이 부끄럽다”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당 윤리심판원의 징계에 반발, 재심을 청구하기로 한 최강욱 의원을 향해 “민주당이 민심으로부터 완전히 버림받기 전에 최 의원은 재심 청구를 철회하고 진심으로 사과하라”고 밝혔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장문의 반박글로 윤리심판원의 결정을 부정하면서 당을 깊은 수렁으로 끌고 들어가는 최 의원이 한없이 부끄럽다”며 이 같이 요구했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대통령실 출입)
좌우명 : 인생 짧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