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골프존데카는 골프 앱 '원캐디'의 안드로이드 기반 '구글 웨어 OS', 애플워치 전용 '워치 OS' 버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원캐디는 스마트워치용 골프 전용 앱으로 거리정보만 노출되는 심플한 UI를 도입, 주요 기능만을 탑재해 효율성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손목 동작이나 화면 터치로 △파 정보 △홀 번호 △고도정보표시 △좌우 그린표시 △미터·야드표시 △그린 앞·뒤 및 중앙까지의 거리 등 정보를 확인 가능하다.
또한 골프버디 DB를 통해 170여 개국의 약 4만여 개의 골프 코스 맵을 구축하고 있어 전(全)세계 95% 가량의 골프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골프존데카의 설명이다.
현재 원캐디는 월 정기 구독 시 할인을 제공하는 첫 달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일일권 가격은 1달러 미만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캐디, 골프존데카 공식 홈페이지, 골프버디 공식 SNS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골프존데카 측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정보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골퍼들이 스윙에 최대한 집중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골프 산업에 선두주자로 골프버디 DB를 활용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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