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렉서스코리아, 제주 전시장 시승회 실시
렉서스코리아는 제주 전시장·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을 기념해 연말까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렉서스 어메이징 일렉트리파이드 익스피리언스'(Lexus Amazing Electrified Experience) 시승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승회는 지난달 새롭게 문을 연 렉서스 제주 전시장에서 전동화 차량들을 통해 브랜드의 미래 비전인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Lexus Electrified)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승 차량으로는 2세대 NX 모델이자 렉서스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NX 450h+와 렉서스 최초의 전기차(BEV)인 UX 300e가 준비됐다.
신청은 렉서스를 보유 혹은 출고한 고객 중 렉서스 라운지 앱 회원이라면 누구나 연간 최대 2회까지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차량 수령과 반납은 평일로 한정한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새롭게 출시한 렉서스 전동화 모델들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시승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전기차 상징인 제주도에서 렉서스의 전동화 비전과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 출시
금호타이어는 전기차용 타이어 '마제스티9(Majesty9) SOLUS TA91 EV'와 '크루젠(CRUGEN) HP71 EV'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두 제품은 전기차 특성에 맞게 연료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주행성능, 승차감까지 고려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이다. 금호타이어의 스테디셀러 제품을 기반으로 첨단 EV 기술을 집약했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전기차용 타이어 내부에 폼(Foam)이 부착된 '공명음 저감 타이어'를 옵션사항으로 마련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타이어 소음 저감 신기술인 K-Silent(흡음기술)가 적용된 해당 타이어는 오는 8월 이후부터 소비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조만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 전무는 "전기차에 최적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출시한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타이어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걸맞게 타이어 업계를 선도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운전자에게 최상의 드리이빙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2022 스코티시 오픈 성료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이스트로디언에 위치한 더 르네상스 클럽에서 진행된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을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제네시스가 지난 해 공식 후원사가 되면서 올해부터 공식 명칭이 ‘스코티시 오픈’에서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으로 변경됐다. 또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 월드 투어가 전략적 제휴에 따라 공동 주관하는 첫 대회가 되면서 그 위상이 강화됐다.
대회 우승은 잰더 쇼플리가 차지했다. 2위 커트 키타야마를 1타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제네시스는 잰더 쇼플리에게 우승 상금 144만 달러와 GV70 전동화 모델을 수여했다. 더불어 김주형 선수는 3위에 올랐다. PGA 투어 개인 최고 성적으로, PGA 투어 대회 톱10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네시스는 △대회장 브랜딩과 프로모션 △차량 약 140대 지원 △차량 전시 △상담·시승이 가능한 모바일 라운지 운영 등을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와 차량을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올해 남은 기간에는 프레지던츠컵(9월), 제네시스 챔피언십(10월) 등 최상위권 골프 대회를 지속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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