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22일 현대자동차 울산출고센터에서 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G희망나눔 노인복지시설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노인복지시설 5곳에 승합차를 지원해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이동편의성과 의료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차량을 지원받은 5곳의 복지시설은 지자체의 도움을 받아 자동차가 필요하거나 교체 시점이 다가온 곳으로 정했다. MG새마을금고재단은 2019년부터 노인복지시설에 차량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동성이 중요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코로나의 후유증과 긴 폭염, 최근 수해 등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이 많이 힘들 거라고 생각한다. 특히 어르신들이 즐겨 이용하시는 노인복지시설에 지원한 차량이 해당 시설의 원활한 업무 수행과 어르신들이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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