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하이트진로, ‘테라’ 1.9리터 대용량 페트 출시
하이트진로가 ‘청정라거-테라’의 페트 라인업을 확대하며 가정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1.9리터 신규 페트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테라기존의 1L, 1.6L 맥주 페트 제품과 함께 총 3종의 대용량 페트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여행, 캠핑 등 야외활동 수요가 늘면서 휴대성과 가성비 좋은 페트 제품이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가운데, 하이트진로는 올해 상반기 소비자 조사를 통해 1.6L가 부족한 소비자를 위한 최적의 용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페트 규격 역시 기존의 익숙한 그립감을 유지하기 위해 1.6L 페트의 지름을 그대로 유지한 채 높이만 소폭 확장했다.
신규 페트는 7일 출고를 시작으로 전국의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에 순차적으로 입점 예정이다.
팔도, 라면가격 평균 9.8% 인상
팔도는 오는 10월 1일부로 라면 가격을 평균 9.8%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인상 품목은 라면 12개 브랜드다.
주요 제품의 인상폭은 공급가 기준 팔도비빔면 9.8%, 왕뚜껑 11.0%, 틈새라면빨계떡 9.9% 등이다. 유통점에 따라 실제 판매가격은 다를 수 있다.
팔도 관계자는 “원부자재와 물류비,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제조 원가 압박이 심화됐다”며 “소비자 물가 영향을 고려해 인상폭을 최소화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디야커피, 추석 명절 앞두고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
이디야커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대금 36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은 86개 업체를 대상으로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과 상생경영을 도모하고, 명절 전 협력사들의 비용 부담을 낮춰 주기 위해 진행됐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항상 이디야커피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협력사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조기 지급 또한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제도를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은 물론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동부산롯데아울렛점 오픈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7일 부산광역시 기장군에 위치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3층에 ‘동부산롯데아울렛점’을 새롭게 오픈한다.
이번 신규 출점은 몰 입점을 통한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한 것으로 사당 파스텔시티점, 김해 신세계점, 광명AK점, 왕십리역사점, 춘천점 등에 이어 올해 6번째 복합몰 입점 매장이다.
아웃백 동부산롯데아울렛점이 입점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은 지난 7월 3층 푸드코트를 전면 리뉴얼하고 테이스티 그라운드(Tasty Ground)를 수도권 외 지역 최초로 선보였다. 롯데아울렛의 시그니처 F&B 공간인 테이스티 그라운드는 서울 맛집, 반려동물 특화공간, 친환경 요소 등으로 구성했다.
지리적으로는 각종 쇼핑몰과 테마파크가 밀집한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위치해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단지 이용객까지 수용 가능하다. 오시리아역 동해선 1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다.
드롭탑, 귀성길 SNS 인증샷 이벤트 진행
커피전문점 드롭탑이 오는 15일까지 추석 맞이 귀성객을 위한 ‘드롭탑 925 인증샷’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고속도로 휴게소 매장을 포함 전국의 드롭탑 매장을 방문, 특정 해시태그와 함께 음료를 마시는 장면이나 매장 외관을 찍은 인증샷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드롭탑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의 드롭탑 925 인증샷 이벤트 피드에 댓글을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오는 25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된다. 경품으로 드롭탑 925 시그니처 머그컵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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