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풀무원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 가을 신메뉴 출시

풀무원푸드앤컬처는 비건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가 풀무원 ‘지구식단’ 콜라보 메뉴를 포함한 신메뉴 4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메뉴 4종은 고객 선호도 분석을 통해 고객 니즈를 파악한 후 인기가 높은 메뉴를 반영해 개발했다. △프라잉 가지 베지 카레 △헬시업 가지 덮밥 △아삭 채소 비빔국수&교자만두 △교자만두다. 기존 메뉴들과 마찬가지로 1만 원 대 합리적 가격대로 설정했다.

메뉴와 어울리는 비건 와인 3종도 선보인다. 화이트와인, 레드와인, 오렌지와인 각 1종으로 ‘알루메아 그릴로 샤도네이’, ‘알루메아 네로 다볼라 메를로’, ‘포메라도 오렌지’다.

오비맥주 한맥, ‘부드러운 회식 문화’ 주제로 신규 광고

오비맥주 한맥이 ‘강압적인 회식을 반대합니다’를 캐치프레이즈로 하반기 캠페인에 본격 돌입한다.

17일 공개된 한맥의 ‘부드러운 회식’ 캠페인 광고는 업무로 바쁜 직장인들 사이로 “한맥은 회식을 반대합니다”라는 대형 옥외광고가 걸리며 시작된다. “강압적인 회식 반대”라는 카피를 제시한 후 광고는 “우리의 저녁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부드러운 시간이어야 하니까”라는 이병헌의 내레이션으로 회식에 대한 한맥의 메시지를 던진다. 이어 모두가 즐거운 분위기 속에 한맥과 함께 저녁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한맥의 새로운 캠페인은 누구나 참여하고 싶은 ‘부드러운 회식 문화’를 제안하며, 한맥이 이러한 분위기에 가장 적합한 맥주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연계 콘텐츠로 개그맨 문세윤 등과 함께 제작한 4편의 유튜브 시리즈도 공개한다. 여러 기업들과 협업해 회사 내에 ‘부드러운 회식 존’을 설치하고 부드러운 회식 문화를 경험하는 내용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사조대림, 해표 더고소한김 3종 출시

종합식품기업 사조대림이 조미김 3종을 17일 선보인다.

‘해표 더고소한김 참기름김 도시락’과 ‘해표 더고소한김바삭돌김 도시락·전장’ 3종이다.

국내산 원초를 사용했으며, 자연에서 바람과 햇살로 말린 원초에 100% 통깨를 단 1번만 짠 참기름과 들기름을 발라 두 번에 걸쳐 구웠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쿠어스’ 맥주 출시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맥주 기업 몰슨 쿠어스(Molson Coors Beverage Company)와 손잡고 미국 프리미엄 라거 맥주 ‘쿠어스(Coors)’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쿠어스는 1873년 탄생해 현재까지 149년의 역사를 지닌 몰슨 쿠어스의 대표 맥주 중 하나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맥주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현재 약 4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다.

가벼운 단맛과 부드러운 과일 향 그리고 적당한 탄산감이 특징이다. 제품 라벨에는 변온잉크를 사용했다. 최적의 온도가 되면 회색 빛깔의 로키산맥 이미지가 푸른색으로 변해 소비자들이 가장 신선하게 맥주를 음용할 수 있는 상태를 알려준다. 알코올 도수는 4도다.

전국 이마트에서 가정용 500ml 캔 제품으로 판매된다.

CJ웰케어, 소외이웃에 유산균 제품 기부

CJ웰케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CJ BYO 유산균’ 제품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물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한사랑마을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곳은 생활재활, 의료재활 등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증장애인 시설이다.

CJ웰케어는 올 들어 총 1억50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에는 정기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했다. 올 초에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식품 등을 지원하는 CJ제일제당의 호프 푸드팩(HOPE Food Pack) 캠페인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