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서 ‘명예의 전당’ 올라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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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서 ‘명예의 전당’ 올라 [보험오늘]
  • 유채리 기자
  • 승인 2022.12.07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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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 한국경영인증원(KMR)에서 주관하는 ‘제21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의 사회책임경영 부문에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황애경 이사(사진 왼쪽), 한국경영인증원 황은주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생명이 한국경영인증원(KMR)에서 주관하는 ‘제21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사회책임경영 부문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사진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황애경 이사(사진 왼쪽), 한국경영인증원 황은주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생명, 올해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서 ‘명예의 전당’ 올라

메트라이프생명(사장 송영록)은 최근 한국경영인증원(KMR)에서 주관하는 ‘제21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의 사회책임경영 부문에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대한민국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을 발굴해 시상한다. 그 중 사회책임경영대상은 사회책임활동 전담조직을 구축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킨 기업에게 수여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연속 사회책임경영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는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됐다. 메트라이프생명은 △금융 소외계층과 모두의 건강한 금융생활을 지원하는 ‘파이낸셜헬스(Financial Health)’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습관을 만들어주는 ‘메트라이프 교실숲 챌린지’ △음악, 미술, 문학 분야에서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사회공헌 등을 통해 고객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포용적이고 건강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2018년부터 진행한 ‘메트라이프 인클루전 플러스’를 통해서는 금융소외 및 건강에 대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64개 소셜벤처를 육성하고 있다. 이에 더해 청년, 소상공인, 외국인 근로자, 시니어 등 1200만 명의 건강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전사 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 참여율 역시 업계 최고 수준이다.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의 1인당 자원봉사시간은 7.04시간으로 업계 1위, 설계사 자원봉사시간은 업계 2위를 차지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메트라이프생명과 사회공헌재단 구성원들의 포용적이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 및 지역사회와 더 깊이 소통하고 파트너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이 행정안전부의 정부 전자문서지갑과 연계해 ‘모바일 전자증명서 제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이 행정안전부의 정부 전자문서지갑과 연계해 ‘모바일 전자증명서 제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은 이번 서비스 오픈을 홍보하는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모바일 전자증명서 제출 서비스’ 오픈

한화손해보험이 지난 5일 ‘모바일 전자증명서 제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의 정부 전자문서지갑과 연계해 고객이 보험 업무에 필요한 종이 민원 증명서를 디지털 기반의 모바일 전자증명서로 대체해 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전자문서지갑이란 행정, 공공기관에서 발급하는 종이 민원 증명서를 전자문서 형태로 발급받아 보관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개인 저장소다. ‘정부24’와 같은 공공 앱은 물론, 민간 앱인 네이버, 카카오, 페이코, 토스에서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와 같은 민원 증명서 제출이 필요할 경우, 모바일앱에서 전자문서지갑을 통해 바로 한화손해보험으로 전송을 요청하면 된다.

한화손해보험은 해당 서비스를 현재 의료수급권자 할인신청, 지정대리청구인 지정과 같은 장기보험계약 변경업무에 적용 중이다. 향후에는 장기보험업무 전반 외에도 일반·자동차보험 관련 업무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모바일을 연계한 디지털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계약 관리 서비스를 다양화해 고객 편익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해상이 보험가입에 제약이 있는 유벙자를 위해 질문사항을 대폭 축소한 ‘간편한305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사진제공=현대해상
현대해상이 보험가입에 제약이 있는 유벙자를 위해 질문사항을 대폭 축소한 ‘간편한305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사진은 이번에 출시한 보험상품을 홍보하는 이미지이다. ⓒ사진제공 = 현대해상

현대해상, 유병자 보험 가입 문턱 낮춘 건강보험 출시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보험가입에 제약이 있는 유병자를 위해 질문사항을 축소한 ‘간편한305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질문을 2가지로 줄여 가입 문턱을 낮췄다. 기존 간편심사보험은 2~5년 내에 입원 수술 여부를 확인하고 경증 질환으로 인정되는 경우에만 가입이 가능했다. 반면 해당 상품은 3개월 이내 의사 소견(입원, 수술, 추가검사)과 5년 이내 6대 중대 질병(암, 뇌졸중증, 협심증, 심근경색증, 심장판막증, 간경화증) 치료력만 확인한다.

이 외에도 수요가 많은 심뇌혈관질환 담보뿐만 아니라 각종 진단 및 수술비, 최신 암치료 트렌드를 반영한 담보 모두 가입 가능하다. 위, 간, 폐 등 암 발병률이 높은 부위별 암진단 담보도 신설됐다.

현대해상 윤경원 장기상품1파트장은 “이번 신상품 출시와 기존 상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보험에 가입하려는 유병자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중심으로 하는 효율성 높은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이 지난 6일 열린 ‘2022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의 상생경영 리더’상을 수상했다.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사진 오른쪽)이 한정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국의경영대상 심사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교보생명
교보생명이 지난 6일 열린 ‘2022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의 상생경영 리더’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사진 오른쪽)이 한정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국의경영대상 심사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교보생명

교보생명, ‘2022 한국의경영대상’서 ‘상생 경영 리더’로 선정

교보생명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2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의 상생경영 리더’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한국의경영대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경영 혁신을 유도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지난 1988년 제정됐다.

교보생명은 ‘2022 한국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Innovation Best Practice 부문’의 ‘한국의 상생경영 리더’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해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외부 전문기관과 스타트업 간 협업으로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를 확장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교보생명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이노스테이지(Innostage)’를 출범했다. 교보생명 및 관계사와 협업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을 육성해 본업 경쟁력을 높이고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서다. 지난 3년간 인슈어테크, 헬스케어, 교육 등 영역에서 총 20개의 스타트업을 선발·육성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상시 프로그램인 ‘교보 이노스테이지 ON’을 새롭게 선보였다. 스타트업과의 협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기존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에서 더 나아가 현업 부서와의 협업, 사업화, 투자 파트너십 체결 등 후속 프로세스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통해 올해는 총 25개의 스타트업을 선발해 육성하고 있다.

‘이노스테이지(Innostage)’ 2기에 참여한 인공지능 광학문자인식(AIOCR) 스타트업 로민과는 보험금 지급 프로세스를 개선해 사고 보험금 청구에서 지급까지 걸리는 시간을 기존 4.8시간에서 2.7시간으로 단축하기도 했다.

올해 ‘이노스테이지(Innostage)’에 참여한 에듀테크 스타트업 ‘필로토’는 최근 서울산업진흥원이 개최한 ‘임팩트 다이브 2022 오픈 이노베이션 데모데이’에서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이노스테이지를 통해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고 지속가능한 스타트업 협업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본업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발굴에 앞장서 디지털 전환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손해보험이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2022년 3분기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롯데손해보험의 본사이다. ⓒ사진제공=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이 7일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2022년 3분기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롯데손해보험의 본사다. ⓒ사진제공 = 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2022년 3분기 기업설명회 개최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이은호)은 7일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2022년 3분기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대표이사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기업설명회는 내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을 앞두고 성과를 설명하고 높아진 경영관리역량과 안정성을 시장에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앞서 롯데손해보험의 3분기 장기보장성보험 신규월납액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70% 증가한 81억 원을 기록했다. 장기보당성보험 신규 월납의 90%가 일반형 보험으로 이는 해지환급금이 없거나 적은 무·저해지 보험에 비해 자본효율성이 높다. 내재가치가 우수한 일반형 보험은 내년 도입되는 IFRS17과 K-ICS 체제에서의 수익성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롯데손해보험은 이러한 성과와 내실 경영을 통해 높아진 경영관리역량을 기업설명회를 통해 알렸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급격히 변화하는 시장환경 속에서도 중장기적 내재가치 제고 전략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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