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포스코는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포스코가 발행한 채권은 미국 달러화 공모채로 △3년 만기 7억 달러 △5년 만기 10억 달러 △10년 만기 3억 달러 등 역대 최대인 총 20억 달러(약 2조5000억 원) 규모다.
금리는 글로벌 대형 투자자들의 안전자산에 대한 탄탄한 수요를 기반으로 △미국채 3년물은 +190bps △5년물은 +220bps △10년물은 +250bps의 유리한 가산금리로 발행된다.
포스코 측은 "금융시장 변동성이 매우 큰 상황에서도 해외 채권 발행에 성공,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우량채권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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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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