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휴면보험금’ 미수령자에 안내 [보험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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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휴면보험금’ 미수령자에 안내 [보험오늘]
  • 유채리 기자
  • 승인 2023.03.13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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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신한라이프가 소멸시효가 완성돼 청구권이 소멸한 보험금을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하기 전 고객에게 휴면보험금 지급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은 신한라이프 본사다. ⓒ사진제공 = 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가 소멸시효가 완성돼 청구권이 소멸한 보험금을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하기 전 고객에게 휴면보험금 지급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은 신한라이프 본사다. ⓒ사진제공 = 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 ‘휴면보험금’ 미수령자에 안내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편익 증진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전 휴면보험금 지급 안내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휴면보험금은 보험계약이 실효·만기 등으로 인해 환급금이 발생했으나 소멸시효(3년)가 완성돼 청구권이 소멸한 보험금이다. 보험회사는 휴면보험금 발생 후 2년이 경과하면 서민금융진흥원에 출연하며 이후 고객이 서민금융진흥원에 지급을 청구해야 한다.

이번 안내는 최근 2년 내 발생한 5000만 원 이하의 휴면계약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문자 또는 유선 연락을 받은 고객은 간단한 본인확인과 인증절차를 거쳐 본인명의 계좌로 즉시 휴면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신한라이프스퀘어) △고객센터 △고객플라자 등을 통해서 직접 신청할 수도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이 몰라서 찾아가지 못하는 휴면보험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안내를 통해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은 온라인 채널 KB손해보험 다이렉트에 ‘KB다이렉트 드론 배상책임보험’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을 통해 사업용과 공공용 드론 운항 중 발생하는 배상책임 사고를 법적 한도 내로 보장받을 수 있다. ⓒ사진제공 =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온라인 채널 KB손해보험 다이렉트에 ‘KB다이렉트 드론 배상책임보험’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을 통해 사업용과 공공용 드론 운항 중 발생하는 배상책임 사고를 법적 한도 내로 보장받을 수 있다. ⓒ사진제공 =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드론 배상책임보험 출시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13일 온라인 채널 KB손해보험 다이렉트에 모바일로 손쉽게 가입 가능한 ‘KB다이렉트 드론 배상책임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다이렉트 전용 상품으로 사업용과 공공용 ‘초경량 비행장치(이하 드론)’의 운항 중 발생하는 배상책임 사고를 법적 한도인 대인 1억 5000만 원, 대물 2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해당 상품은 의무보험 가입 대상인 영리 목적의 사업자용 드론과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국가기관에서 사용하는 공공용 드론에 대해 오프라인으로만 가입이 가능했던 불편함을 없앴다. 또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드론 이용자들의 보험가입 접근성을 높였다.

앞서 KB손해보험은 지난해 12월 기체 신고번호, 이륙 중량, 드론 자체 중량, 용도 등을 입력하면 즉시 보험료 산출이 가능한 표준화된 ‘드론 배상책임보험’ 상품을 업계 최초로 출시한 바 있다.

KB손해보험은 향후 보험가입 당시 확인한 정보를 정부에서 제공하는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에 제공해 드론 사용자의 편의성도 높일 예정이다.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 박영식 전무는 “KB손해보험은 드론 산업을 육성하는데 고객과 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서비스로 드론 보험 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KDB생명은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해당 행사에서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특강은 물론 모범사원, 장기근속사원 등을 선발·시상했다. 모범사원으로 선정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KDB생명
KDB생명은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해당 행사에서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특강은 물론 모범사원, 장기근속사원 등을 선발·시상했다. 사진은 모범사원으로 선정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KDB생명

KDB생명, 창립 50주년 임직원 행사 진행

KDB생명(대표이사 최철웅)은 지난 10일 KDB생명타워 동자아트홀에서 창립 50주년을 기념한 임직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창립 50주년 행사는 지난 50년간 KDB생명을 이용한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의 50년, 보답의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과 FC들의 노고와 성과를 치하하기 위해 총 104명의 △모범사원 △장기근속사원 △공로상 수상자를 선발·시상했다. 이에 더해 ‘역사에서 배우는 위기극복’이라는 주제로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의 특강도 진행됐다.

KDB생명 최철웅 대표이사는 “창사 이래 오늘까지 KDB생명을 변함없이 사랑해주신 고객이 없었다면 지금의 KDB생명은 존재할 수 없었다”며 “고객에게 보답하는 또 다른 100년을 맞이하기 위해 전 임직원과 FC가 하나된 마음으로 지금의 복합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자”고 기념사를 전했다.

한편, KDB생명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무배당 ‘더!행복드림변액연금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지난해 출시한 무배당 ‘오!행복드림변액연금보험’의 연금 지급율을 향상시키고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다.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에세이 주제는 단짝 혹은 동행으로 국내외 대학(원)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진은 공모전 모집 포스터다. ⓒ사진제공 = 교보생명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에세이 주제는 단짝 혹은 동행으로 국내외 대학(원)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진은 공모전 모집 포스터다. ⓒ사진제공 = 교보생명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 개최

교보생명이 새봄을 맞아 청춘들의 감성 충만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 위해 ‘2023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는 오는 31일까지 광화문글판 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교보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광화문글판 봄편의 주제인 ‘단짝’이나 ‘동행’ 중 하나를 선택해 본인의 경험이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1인 1작품만 응모 가능하고 3000자 이내의 에세이를 작성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대산대학문학상 수상자와 심사위원,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회에서 심사하고, 5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는 300만 원의 장학금과 함께 명예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봄의 향기를 머금은 광화문글판 문안을 음미하며 자신의 생각을 써내려 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춘의 소중한 경험과 생각이 모여 마음에 울림과 위안을 주는 좋은 작품들을 많이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대학생들이 글쓰기를 통해 사유하는 힘을 기르고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난 2015년부터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을 열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은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3행 3무 실천’ 결의와 ‘화이트데이 말고 청렴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행사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13일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3행 3무 실천’ 결의와 ‘화이트데이 말고 청렴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행사에 앞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3행 3무 실천’ 행사 진행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문섭)은 13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본사에서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3행(行) 3무(無) 실천’ 결의와 ‘화이트데이 말고 청렴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3행 3무 실천 운동’은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전개하는 범농협 캠페인으로 전 임직원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3가지 항목과 근절해야 할 3가지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실천해야 할 3행은 임직원 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한 사항으로 청렴·소통·배려를 의미하며, 근절해야 할 3무는 사고·갑질·성희롱과 같은 직장 문화를 뜻한다.

이날 농협손보 최문섭 대표이사는 ‘3행3무 실천 운동’ 서약서 작성 후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3행 3무 문구가 담긴 청렴포춘쿠키를 나눠주는 ‘화이트데이 말고 청렴데이’ 행사도 펼쳤다.

최문섭 대표이사는 “모든 임직원들이 근본을 바르게 하고 근원을 맑게 한다는 정본청원(正本淸源)의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임직원들 간에도 3행을 기억하고 서로를 존중한다면 업무에도 많은 시너지를 일으켜 신뢰받는 농협손해보험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생명이 연금 상품을 오래 유지한 고객에게 유지보너스를 추가로 지급하는 무배당 ‘하나원큐하이브리드연금보험’을 출시했다. 사진은 해당 상품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하나생명
하나생명이 연금 상품을 오래 유지한 고객에게 유지보너스를 추가로 지급하는 무배당 ‘하나원큐하이브리드연금보험’을 출시했다. 사진은 해당 상품 홍보 이미지다. ⓒ사진제공 = 하나생명

하나생명, 안정적 노후 자금 마련 ‘하나원큐 연금보험’ 출시

하나생명(대표이사 임영호)은 13일 안정적인 노후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무배당 ‘하나원큐하이브리드연금보험’(이하 하나원큐 연금보험)을 출시했다.

‘하나원큐 연금보험’은 가입 시 5년 이내 확정이율 3.7%와 5년 초과 시 공시이율을 적용하는 일시납 하이브리드형 상품이다. 연금 상품을 오래 유지할수록 계약자 적립액에 유지보너스를 추가로 지급해 더 많은 금액의 연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유지보너스는 계약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시점에 전일 적립액의 1%를 지급하며, 7년이 지난시점에는 2%, 10년이 경과한 시점에서는 전일 적립액의 3%를 지급해 총 3번의 유지보너스를 적립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종신연금형, 확정연금형, 상속연금형 등 다양한 연금 수령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하나생명 임영호 사장은 “3번의 유지보너스로 장기 유지 혜택은 더하고, 수수료 없는 계약자 적립액 인출 활용으로 손님이 원치 않는 해약을 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해 연금보험 본연의 기능인 든든한 노후자금으로써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생명은 이달 말까지 해당 연금보험에 가입하는 손님에게 네이버페이 3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품 가입과 이벤트 참여는 하나생명 모바일 홈페이지 원큐라이프에서 가능하다.

 

ABL생명은 고객의 콜센터 유입경로, 접촉이력, 주요 처리업무 등을 다각도로 분석해 상담원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통합 콜상담시스템’을 오픈했다. ⓒ사진제공 = ABL생명
ABL생명은 고객의 콜센터 유입경로, 접촉이력, 주요 처리업무 등을 다각도로 분석해 상담원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통합 콜상담시스템’을 오픈했다. ⓒ사진제공 = ABL생명

ABL생명, 기존 시스템 확대·개선 ‘스마트 통합 콜상담 시스템’ 오픈

ABL생명은 13일 콜상담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기존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확대 개선한 ‘스마트 통합 콜상담 시스템’을 오픈했다.

‘스마트 통합 콜상담 시스템’은 고객여정관리 기술이 도입돼 고객의 콜센터 유입 경로, 접촉이력, 주요 처리업무 등을 다각도로 분석해 ‘고객 행동 예측 정보’를 콜센터 상담원에게 실시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상담원은 고객의 요구사항 등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고객 응대가 가능해졌다.

또한 음성문자변환과 텍스트 분석 등의 기능도 있어 콜센터 상담원과 고객의 통화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 데이터화한다. 이렇게 쌓인 데이터는 고객의 불편사항이나 상담 업무 개선이 필요한 부분 등을 파악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지식관리시스템과 고도화된 검색엔진 또한 탑재했다. 검색 기능이 강화돼 상담원은 제지급금, 사고보험금, 상품 등 각종 문의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신속한 상담뿐만 아니라 필요시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을 제안할 수 있는 맞춤형 상담도 가능하다.

최현숙 ABL생명 고객지원실장은 “콜센터 이용 고객에게 기존보다 더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번 시스템을 개발했다.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첨단 디지털 기술을 고객서비스에 접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리츠화재가 모바일 화면공유 기술을 이용해 모집인이 고객에게 보험 설명을 할 수 있는 ‘보이는 TM’ 서비스를 개시했다. ⓒ사진제공 = 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가 모바일 화면공유 기술을 이용해 모집인이 고객에게 보험 설명을 할 수 있는 ‘보이는 TM’ 서비스를 개시했다. ⓒ사진제공 = 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 ‘보이는 TM' 개시

메리츠화재(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13일 TM사업부문 산하 전체 영업조직을 대상으로 ‘보이는 TM 보험 가입 서비스’(이하 보이는 TM)를 개시했다.

보이는 TM이란 단순 상품 안내를 제외한 중요사항 설명과 청약절차를 모바일 웹(Web)을 통해 진행하는 서비스다.

앞서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12월 보이는 TM과 관련해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신규 지정된 바 있다.

해당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자체 개발한 모바일 화면공유(미러링) 기술을 적용해 표와 이미지를 활용한 고객 화면을 모집인이 형광펜으로 짚어주면서 꼼꼼하게 보험 설명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장시간 음성으로 빠르게 읽어주던 방법과 비교해 고객과 모집인의 편의성과 더불어 완전판매율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비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여러 부가서비스도 탑재됐다. 고객에게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 보험용어에 대해 설명을 제공하는 ‘보험용어사전’과 ‘원하는 시간대 상담예약’ 기능을 적용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사전 시범운영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고객과 모집인 모두 만족도가 높았다”며 “고객이 허용한 웹페이지만 모집인이 함께 볼 수 있도록 돼 있어 비대면 환경에서 고객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보험을 가입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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