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세람저축은행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이천사랑 환경정화 활동’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진행된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각각 임직원 85명이 2시간 동안 이천 시내와 설봉공원 주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과 설봉호수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는 활동이 진행됐다.

EM흙공은 황토에 EM미생물을 섞어 야구공 모양으로 만들어 발효시킨 것으로 하천에 던지면 유해물질을 분해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등 물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

세람저축은행 신승식 대표는 “지역사회의 환경을 지키고 임직원들의 건강도 챙기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고, 앞으로도 ESG경영의 일환으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한 환경보호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람저축은행은 1984년 ‘세상 사람들에게 이익을 주는 서민은행, 따뜻한 금융동반자’라는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이후 이천 관내 고등학교 장학금 후원, 1사 1교 금융교육, 지역 내 취약계층 후원, ‘착한운전 정기적금’ 상품출시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