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삼성화재 “2026년 고령운전자 사고, 2021년 대비 26% 증가”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5일 ‘고령자 교통사고 증가 요인 및 발생 전망’을 발표했다.

최근 5년(2017~2021년)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와 보행자 교통사고 자료와 고령자 취업자 수 등 통계청 사회경제 지표 자료 등을 연계 분석한 결과, 고령자 취업자 수, 고령 인구율이 고령자 교통사고의 주된 영향 요인으로 나타났다.

고령 취업자 수는 광역자치도가 특별·광역시보다 2.2배 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런 가운데 보행안전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광역자치도에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증가율이 특별·광역시 증가율보다 9.8배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고령 취업자 수가 많아지며 덩달아 이동량 역시 증가해 고령보행자 사고가 늘어난다는 분석이다.

이에 반해, 고령운전자 사고는 특별·광역시가 더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고령 인구율 상승은 특별·광역시가 광역자치도보다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고령 인구율 상승이 고령 운전자수 증가에 영향을 미쳐 사고율 역시 급속하게 늘어날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더불어 2026년 고령보행자 사고는 2021년 대비 11.8%, 2026년 고령운전자 사고는 2021년 대비 25.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장효석 책임연구원은 “지자체별 고령자 통행실태와 교통수요 조사를 실시해 고령 보행자와 고령 운전자의 수요가 많은 다빈도 이용 통행로를 파악하고, 이를 중심으로 보행환경과 도로환경 개선 사업에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화생명, 2023 신입사원 모집 전형 진행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은 오는 19일까지 2023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5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취업준비생들의 지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내년 2월 졸업예정자까지 지원자격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2023년 8월·2024년 2월 졸업예정자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합격자 중 올해 8월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는 9월 초에 입사한다.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는 마지막 학기 과정을 마치고 내년 1월 초에 입사하게 된다.

채용 직무는 영업마케팅(GA, 방카슈랑스, 법인영업, 마케팅 등), 상품계리, 투자, 여신·대출, 디지털금융, 보험지원(언더라이팅, 보험심사 등), 경영지원, 글로벌 부문이다.

특히, 서류전형의 자기소개서 문항을 지원동기와 직무 강점과 경험, 목표를 묻는 핵심질문 3가지로 축소한 것이 이번 전형의 특징이다. 서류심사와 실무진면접, 임원면접, 그리고 인턴십 과정을 거쳐 8월 1주차에 최종합격자를 확정한다.

임원면접을 통과한 지원자는 학사 여름방학 기간인 6월에서 7월 사이 총 6주간, 본인이 지원한 분야와 관련된 인턴십 실무경험을 쌓는다. 한화생명은 이 기간 동안 금융이해도 테스트를 비롯해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와 함께 한화생명의 판매 자회사인 ‘한화생명금융서비스’에서는 영업마케팅 인재를 채용한다. 채용 일정, 과정 등은 모두 한화생명과 동일하다.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계열사 간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한화생명 박성규 People&Culture팀장은 “이번 채용전형은 취업준비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원자격을 기졸업자와 올해 졸업예정자 뿐만 아니라 내년 2월 졸업예정자까지 확대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원자의 역량에 초점을 맞춘 채용을 위해 출신지와 출신학교를 알 수 없도록 블라인드 방식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회사와 직무에 대한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3일 오후 7시에 한화생명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라이브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KB손해보험, 인천지역 아동에 교통안전물품 전달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인천시 지역사회 아동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임직원 1000여명이 만든 교통안전물품(키링)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임직원들은 직접 만든 교통안전키링을 인천지역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500개를 전달했다. 추후 5월 어린이날을 기념해 나머지 50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교통안전키링 제작 봉사활동은 교통사고와 안전사고에 취약한 아동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고자 기획됐다.

교통안전키링은 비 오는 날 또는 야간통행 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야광 장식 블록과 빛 반사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를 통해 시야 확보가 어려운 저녁시간에 키링을 착용한 아동들이 쉽게 눈에 띄어 교통사고 가능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은 “보험업과 연관되기도 한 교통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행사를 기획한 KB손해보험 ESG 담당자는 “KB손해보험은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만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임직원과 영업가족으로 구성된 150여 개 KB스타드림봉사단을 운영 중이며 독거노인들을 위한 안마봉 제작, 폐플라스틱 업사이클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NH농협생명, 녹색 금융 연계 나무 심기 캠페인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은 오는 30일까지 녹색금융 연계 나무 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5일 NH농협생명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농협금융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캠페인 기간 중 고객이 온라인보험 가입 시, 계약 1건당 나무 1그루를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NH헬스케어 앱 가입과 전자약관 수령 캠페인과 함께 진행하며 2000그루 목표 달성 시 캠페인은 조기 종료된다.

한편, NH농협생명은 4월 한 달간 온라인보험 가입 고객에게 최대 3만 원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보험 4종(NH세테크연금저축보험, NH부자습관저축보험, NH모두의암보험, NH뇌심장튼튼건강보험) 가입 고객에게 월 보험료에 따라 네이버페이 포인트쿠폰(농촌사랑상품권 또는 NH포인트)을 최소 1만 원부터 최대 3만 원까지 제공한다.

아울러 △생활쏘옥NH미니보장보험 △NH올바른지구대중교통안전보험 △효밍아웃NH부모님안전보험 △NH일년든든생활n레저보험 가입고객에게는 초회보험료의 10%를 NH포인트로 제공한다.

이번 캠페인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생명 온라인보험에서 확인 가능하다.

 

KB라이프생명, '착한암보험‘ 출시 기념 상품권 증정 이벤트

KB라이프생명은 온라인 전용 상품 무배당 ‘착한암보험’ 출시를 기념해 가입 고객에게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5일 KB라이프생명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무배당 ‘착한암보험’ 가입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가입 고객은 월 보험료에 따라 최소 5000원부터 최대 3만 원까지 백화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한편, KB라이프생명이 지난 3월 선보인 무배당 ‘착한암보험’은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100세까지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상품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가입 후, 암 진단 시 고액 암은 6000만 원, 일반 암은 3000만 원, 유방암이나 남녀생식기암 등의 소액 암은 최대 600만 원까지 보장한다.

이 밖에도 암보장 개시일 이후에 암(유방암·남녀생식기암 제외)으로 진단이 확정됐을 경우,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최초 일반 암이나 고액 암 발병 시 보험료를 더 이상 내지 않고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어 암 발병 시 보험료 납입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이 상품은 기존 암보험이 있는 고객들도 가입이 가능해 부족한 보장금액을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 온라인 채널 상품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 채널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상품에 관한 자세한 상담은 홈페이지를 통해 받을 수 있다.

 

NH농협손해보험, ‘NH다이렉트운전자보험’ 출시…경찰 조사 단계서도 변호사 선임비 보장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문섭)은 비대면 전용 무배당 ‘NH다이렉트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무배당 ‘NH다이렉트운전자보험’은 오프라인 상품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하고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담보들로 구성됐다.

특히 검찰 기소 후에 보장하던 ‘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비용’ 담보를 경찰 조사 단계까지로 확대했으며, ‘내측상과염(골프엘보우) 진단비’, ‘외측상과염(테니스엘보우) 진단비’와 ‘자전거사고처리지원금’ 등 새로운 37개 담보가 추가됐다.

또한, 상품에 가입할 때 ‘NH농협금융 ESG캠페인’ 동참을 서약하면 보험료의 2%를 할인해준다.

NH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고객에게 필요한 담보를 분석해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고자 노력했다”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쉽게 가입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당사 다이렉트 채널의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농협손해보험 모바일앱에서 보험료를 계산한 고객을 대상으로 치킨, 버거 등의 기프트콘을 증정하는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해당 상품 가입 후 3개월 간 계약을 유지한 고객 대상으로는 초회보험료를 NH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혜택(최대 3만 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