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 기반 ‘5G 지능형 관제 솔루션’ 개발·상용화
LGU+, 구독 서비스 ‘유독’ 알뜰폰 사용자에 제공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SK텔레콤, '골프 플랫폼과 AI 접목 위한 협력' 업무협약
SK텔레콤은 골프존과 골프 플랫폼에 AI를 접목하는 기술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양사는 골프존 매장에서 아마추어 골퍼들이 실력을 겨루는 'SK텔레콤 오픈 아마추어 최강자전'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첫 협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SK텔레콤 오픈 현장'에서는 SK텔레콤의 AI휴먼 기술과 골프존 GDR 기술을 연동한 'AI휴먼 원포인트 레슨'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양사는 골프 분야에서 AI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협력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KT, AI 기반 '지능형 이음5G 관제 솔루션' 개발
KT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이음5G 인프라를 손쉽게 관제할 수 있는 '이음5G 지능형 관제 솔루션'을 개발해 상용화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솔루션에는 망과 장비 상태를 실시간 확인해 이상 현상을 탐지하는 AI 기술이 적용됐다. 액세스와 코어 장비의 상태를 5단계로 표시해 이상이 발생한 장비와 이상 정도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KT 관계자는 "네트워크 전문 인력이 없는 기업이나 기관도 부담 없이 이음5G망을 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음5G 지능형 관제 솔루션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들이 최상의 서비스 품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 알뜰폰 혜택 확장…리브엠 멤버십 강화
LG유플러스는 KB국민은행 알뜰폰 '리브엠' 멤버십 고객에게 자사 고객 맞춤형 구독 서비스 '유독'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된 유독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별 △OTT·뮤직 △자기개발 △반려동물 △생활·편의 등 총 60개 제휴처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독 플랫폼이다.
그간 리브엠은 알뜰폰 멤버십을 운영하며 브랜드 자체적인 혜택을 제공해왔다. 이번 조치로 LG유플러스 유독의 구독 할인 혜택을 알뜰폰 고객들도 누릴 수 있게 됐다.
리브엠 멤버십 가입 고객이 유독 제휴처 중 1가지를 구독하면 월 6000원씩 연간 최대 6회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통신사 관계 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구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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