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폴스타, 전국 4개 지역 팝업 스토어 운영

폴스타는 오는 3일부터 10월 8일까지 전국 4개 지역에서 '투 온 투어'(2 on tour)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투 온 투어는 폴스타가 고객 일상으로 찾아가 폴스타 2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전시 및 시승 행사다. 이번 행사 역시 백화점과 복합쇼핑몰에서 진행된다. 

팝업스토어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롯데백화점 동탄점’ △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8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 △9월 11일부터 10월 8일까지 ‘현대백화점 대구점’에서 운영된다.

투 온 투어 시승 신청은 폴스타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과 현장 접수 모두 가능하다.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동승해 차량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기아, 2023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기아는 지난해 경영 성과와 ESG 관련 정보를 담은 2023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보고서 본문은 ESG 비전과 관련된 내용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낸 '매거진' 파트와, 데이터 중심의 '팩트북' 파트로 구성됐다.

이중 매거진 파트는 기아의 ESG 비전 '영감을 주는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움직임' 및 전략 체계를 소개한다. 기아의 ESG 3대 핵심가치인 △지구를 위한 친환경/순환경제 선도 △모두가 안전하고 만족하는 사회 구축 △투명하고 신뢰성 있는 거버넌스 확립의 의미와 주요 추진 현황도 담았다.

팩트북 파트는 대외 이해관계자들의 정보 탐색 용이성을 고려, ESG 각 영역별로 상세한 정성·정량 데이터를 수록했다. 올해는 중대성 평가 결과를 새롭게 다뤘고, 스코프3 온실가스 배출량 공시 범위도 확대 수록했다.

그린카, 기아와 ‘지구를 푸르게 다 함께 그린카’ 캠페인 실시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전문 브랜드 그린카는 기아와 함께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한 ‘지구를 푸르게 다 함께 그린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이 그린카가 보유한 기아 차량 이용 시 주행거리 1km당 50원의 기부금을 회사가 자동 적립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목표 기부 금액은 최대 1억원이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모금된 기부금은 기아와 열매나눔재단이 진행한 ‘2023 ECO STARTUP 환경분야 청년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의 본선 진출 15개 팀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그린카 관계자는 "그린카는 사회 전반의 가치 창출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