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2층~지상27층 16개동, 1626가구
분상제 적용…직주근접 베후수요 탄탄
분상제 적용…직주근접 베후수요 탄탄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승현 기자]
대우건설은 충남 아산시 탕정면의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를 분양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6개동, 1626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59~84㎡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중심으로 공급된다. 인근에 ‘아산디스플레이시티2’가 증설될 예정으로 직주근접의 배후 수요도 탄탄하다.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는 공공 택지지구에 조성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택지지구는 도시지역과 주변지역중 주거용 또는 부수건물을 건축할 수 있는 토지 전체를 개발구역으로 지정해 주거시설과 편의시설을 동시개발하는 사업지구다.
이에따라 지하철과 도로 등 교통환경을 잘 갖췄으며 상업과 문화시설, 공원 등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기존 지하철 노선을 연장하거나 후속사업을 추진하는 등 개발을 통한 미래 가치도 크게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택지지구 분양 주택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시세보다 가격대가 낮다. 실제로 올해 서울을 제외한 청약 경쟁률 상위 10곳중 9곳이 분양가상한제 단지다. 공사비가 상승하며 분양가가 계속 오를 것이라는 우려에 따른 결과다.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의 견본주택은 아산시 배방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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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有備無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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