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이윤혁 기자]
군산시, 일자리창출 우수중소기업 4개기업 선정
군산시는 3일 지난해 ‘2023년 군산시 일자리창출 우수중소기업’ 4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3년 군산시 일자리창출 우수중소기업은 한 해 동안의 신규고용 증가율과 신규채용자 중 군산시민 채용률 등을 평가해 선정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일자리창출 우수중소기업 4개사는 △(주)세아씨앤에스(대표 박혜식) △(주)미도(대표 목진섭) △(주)엑시냅스(대표 정상훈) △(유)와이케이(대표 성훈)다.
시는 지난해 12월 29일 종무식에서 일자리창출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군산시장 표창을 수여했으며,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는 경우 이자보전금리의 1%를 추가 보전해주는 혜택을 받게 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지역의 새로운 일자리창출에 힘써 주신 대표님과 기업 종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산시는 기업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북교육청,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으로 공교육 책무 강화
전북교육청은 ‘2024 중등 기초학력 향상 집중지원 캠프’를 1월 3일부터 18일까지 도내 14개 시군 학력지원센터별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기초학력 향상 집중지원 캠프는 기수별 1일 3교시(9시~12시)로 총 3일간 진행되며, 지역 내 거점학교 또는 지역별 학력지원센터에서 운영된다.
캠프에서는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국어·수학·영어 과목을 집중 지원하며, 학습지원대상학생을 포함한 학교장 추천을 받아 152명을 우선 선발했다.
전북교육청은 “캠프에서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학습 방법과 전략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기초학력 향상 집중지원 캠프는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교육의 공정성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성장과 발전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 농생명산업 지구 지정 및 특화산업 지원 관련 특례 반영
전북도는 “민선8기 도정목표로 ‘농생명산업 수도 육성’을 설정해 식품, 미생물, 동물용의약품 등 혁신클러스터 고도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농생명산업 특례 반영과 관련해 “전북 농생명산업 발전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농생명산업 지구’내에서 전북도의 농생명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할 수 있는 개별 특례들이 담겼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농생명산업지구’를 △식품산업 △종자생명산업 △미생물산업 △반려동물산업 △스마트농업 △약용작물산업 △ICT축산 △기타산업 등 크게 8개분야로 세분화 시·군 지역거점형과 광역 네트워크형으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반영된 특례들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지난해 11월부터 농생명지구 기본계획 수립 등 주요 정책 마련을 위한 농생명산업 혁신성장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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