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브이아이자산운용, ‘국채분할매수 펀드’ 출시
브이아이자산운용은 ‘국채분할매수&공모주 목표전환형2호’ 펀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펀드는 국채 및 통안채 투자를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추구하면서도 공모주를 통해 알파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다. 최초 설정 시 신용위험이 없고, 유동성이 풍부한 3년물 국채와 통안채에 투자해 이자를 받는다.
이후 시장 상황을 감안해 3년, 5년, 10년물 국채로 교체하고, PR 매도전략 등을 활용해 분할 매수(매월 1회 이상, 회당 순자산 20% 이내)한다. 이는 투자 총액을 증가시키는 등 레버리지 효과 및 금리 인하를 기대하며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이다.
공모주 투자는 순자산총액의 10% 미만, 설정 3개월 이후에는 보호예수(락업) 종목은 편입하지 않고, 공모주 상장일 매도를 기본으로 시장 상황에 따라 매도한다.
목표가격인 1070원에 도달하면 투자 대상을 유동성 자산으로 전환한다. 전환 후에는 듀레이션이 6개월 내외가 될 수 있도록 단기채나 국채 및 법인 MMF 등에 투자해 유동성 리스크를 관리한다.
또 목표 전환 유무와 상관없이 가입 후 90일부터는 환매수수료 없이 환매가 가능하다.
이번 펀드는 모집 일정 후 더 이상 자금을 받지 않는 단위형 공모 펀드다. 판매사별로 모집일정이 다르기에 확인이 필요하다. 국민은행, 부산은행, KB증권 등 주요 판매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펀드 설정일은 29일이다.
브이아이자산운용 측은 “금리 인하 시기에는 채권 가격이 오르기에 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에 투자할 시 이자 수익은 물론 매매 차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테우스자산운용, 중소벤처기업 M&A 자문기관 선정
메테우스운용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중소벤처기업 M&A 지원센터의 M&A 자문기관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 M&A 지원센터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으로부터 지정받은 기관이다. M&A 시장 전문가와의 연계를 통해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 M&A 시장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메테우스자산운용 측은 신규 자문기관으로 선정된 이유에 대해 전문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우수 부동산 자산 등을 보유한 우량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M&A 주선 및 자문 업무를 적극 수행할 계획이다.
박승호 메테우스자산운용 상무는 “메테우스자산운용은 이미 여러 기업의 대체자산 개발 및 운용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 역량을 우량 자산 보유 기업의 M&A에 활용한다면 업계 최상위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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