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우한나 기자]

카카오페이손보, ‘내 폰 검진’ 이벤트 진행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장영근)이 휴대폰보험 출시에 이어 자사의 휴대폰 검진 기능을 활용한 ‘내 폰 검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내 폰 검진 이벤트는 오는 4월2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제공하는 휴대폰 간편 검진 프로세스를 거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휴대폰 센서, 터치스크린, 볼륨 버튼 등 필수적인 휴대폰 기능에 대해 간편하게 점검할 수 있다. 몇 가지 동작을 통해 휴대폰의 상태를 5분 내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검진이 완료되면 진단 점수와 결과 유형을 알려주는 결과 카드가 랜덤으로 주어진다. 참여자의 휴대폰 사용 환경, 습관에 따라 ‘A+ 사과 경비원: 센터, 터치 버튼 모두 완벽. 뭐 하나 흠잡을 곳 없는 나!’ 등 10가지 이상의 귀여운 결과 카드가 나타난다.

또한 이벤트에 응모한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폰 15 PRO, 갤럭시 S24 등 최신 휴대폰 각 1종 및 글로벌 테크 액세서리 브랜드 케이스티파이의 휴대폰 케이스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웰컴저축銀, 웰뱅워킹 시즌3 업데이트

웰컴저축은행(대표 김대웅)이 모바일뱅킹 앱 웰컴디지털뱅크에서 제공하는 헬스케어 서비스 ‘웰뱅워킹’의 시즌3를 업데이트했다고 28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번 웰뱅워킹 시즌3 업데이트로 △캐릭터 디자인 개선 △인터페이스 보완 △세계의 도시 배지 시스템 확대를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세계의 도시 배지’ 시스템이다. 이용자는 누적 걸음 수가 해당 도시 거리에 도달하면 세계 도시 배지를 획득할 수 있다.

누적 50만 걸음을 달성하면 대한민국 부산 배지를 획득할 수 있으며, 누적 500만 걸음을 기록하면 태국 방콕 배지를 받게 된다. 웰컴저축은행은 도시 배지를 보유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걷기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웰뱅워킹과 연계해 걸음 수 기록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웰뱅워킹적금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웰뱅워킹적금은 월 납입 최대 20만원, 1년 만기 상품이다. 기본금리가 연 1% 제공되며 가입 기간 중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10%(세전)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걸음 수에 따라 △100만보 1%p △200만보 2%p △300만보 3%p △400만보 8%p를 제공한다. 매일 1만보 이상 걷는 고객이라면 이 상품을 통해 연 10%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봄을 맞아 외부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이용자들이 웰뱅워킹과 웰뱅워킹적금을 적극 활용해 건강과 재테크를 동시에 챙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 많은 이용자에게 걷기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웰뱅워킹을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KB손보, ‘걸음수할인특약’ 할인율 확대

KB손해보험이 4월2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걸음수할인특약 할인율을 기존 3%에서 5%로 높인다고 28일 밝혔다.

걸음수할인특약은 청약일 기준으로 90일 이내에 하루 5000보 이상 걸은 날이 50일 이상이면 자동차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특약이다.

또한 기존에는 기명피보험자한정 또는 부부한정특약 가입 시에만 자동차보험료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었지만 운전자한정특약을 가입해도 걸음 수를 충족하면 2%의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 대상을 넓혔다.

대중교통이용할인특약과 걸음수할인특약의 중복 가입도 허용했다. 두 가지 모두 가입할 경우 최대 13%까지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평소 도보 이용이 많거나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해 차량운행이 많지 않은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걸음 수 할인을 확대했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고객 맞춤형 할인과 고객 지향적인 상품개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B생명, GA 3사와 금융소비자보호 MOU

DB생명(대표이사 김영만)이 제휴 GA(법인보험대리점) 3곳과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1분기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3개사는 프라임에셋, 에인스금융서비스, 인카금융서비스다. 작년에는 글로벌금융판매, 지에이코리아, 엠금융서비스, 한국보험금융, 메가 등 5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GA와의 업무협약은 금융소비자보호를 목적으로 내부통제 등 각종 활동에 상호 협력하고 민원의 원활한 처리를 위한 업무 협조를 하는 데 있다.

DB생명은 주기적으로 각 GA에 방문해 민원 개선방안을 협의한 결과 지난해 대외 민원건수가 전년 대비 약 12% 감소했다.

DB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총괄 책임자(CCO) 김영 본부장은 “올해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중점 추진사항으로 현재까지 업무협약을 체결한 GA뿐만 아니라 당사와 제휴를 맺고 있는 GA와도 상호 업무 협조를 통해 실질적인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업무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 경인지역단 방문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이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시 경인지역단을 방문해 소속 FC와 직원들을 격려했다.

경인지역단은 인천지점, 수원지점, 경기지점, 목현지점, 성남지점, 부평지점, 안산지점 등 총 7개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1~2월 보험영업 성과평가 지표인 환산월납보험료 달성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시예저치앙 사장과 임원들은 FC 팀매니저, 직원들과 만나 지역단 현황, 올해 영업전략, 액션플랜 등을 공유하고 영업일선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은 “경인지역단은 1~2월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계왕개래’를 실천하고 있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단”이라며 “회사는 앞으로도 영업 현장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영업채널이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생명, 부유층 예술자산클래스 ART 개최

삼성생명이 부유층 고객 대상 프로그램인 ‘예술자산클래스 ART’ 7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예술자산클래스 ART는 40·50대 여성 부유층 고객들의 예술적 혜안을 넓혀주는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운영됐다.

세부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미술 분야 명사 초청 강연 △유명 전시회 관람 △아트 소셜 △해외 아트 투어 등이다. 특히 아트 소셜은 갤러리 수장고에서 작품 감상 후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이다.

이날 서울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진행된 개강식에는 총 52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지속 가능한 컬렉팅 안목 기르기’를 주제로 명사 특강이 진행됐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국내 최고 금융 컨설팅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부유층 고객들의 자산 및 가업을 지키고 키워나갈 수 있게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그 밖에도 인적·사회적 자산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