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참가…MINI, 컨트리맨 전기차 사전 예약 [자동차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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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참가…MINI, 컨트리맨 전기차 사전 예약 [자동차오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4.04.30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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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KG 모빌리티는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해 토레스 EVX를 전시하고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센터를 운영한다. ⓒ KG 모빌리티

KGM,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참가

KG 모빌리티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에 참가해 토레스 EVX를 전시하고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센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KGM은 이번 행사 기간 토레스 EVX 전시는 물론 관람객들이 전기차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직접 운전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시승 체험 센터를 운영한다. 구매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토레스 EVX는 지난해 전기차 보조금이 소진돼가는 11월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해 2113대를 판매하며 전기차 시장에 돌풍을 예고한 바 있다. 올해 1분기엔 1870대를 판매해 국내 전기차 판매 4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KGM은 친환경차 모델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6월 코란도 EV를 새롭게 재정비해 출시할 예정이며, 지난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선보였던 전기차 픽업 콘셉트 모델 ‘O100’을 비롯한  ‘KR10’, ‘F100’ 등 친환경차 모델을 개발 중에 있다.

MINI 코리아, 컨트리맨 전기차 사전 예약 접수

미니(MINI) 코리아는 내달 2일 오후 3시부터 미니 샵 온라인을 통해 순수전기 모델로 완전히 새롭게 거듭난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의 사전 예약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은 지난 2017년에 출시된 2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3세대 완전변경 모델이자, MINI 컨트리맨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이다. 

뉴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은 2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MINI 컨트리맨 E에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5.5kg·m를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전륜에 탑재되며, MINI 컨트리맨 SE ALL4는 2개의 전기 모터를 통해 합산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50.4kg·m를 발휘한다.

주행 가능거리는 국내 인증 전으로 WLTP 기준 433-462km 수준이다. 가격은 트림에 따라 MINI 컨트리맨 E가 5600만~5800만원, MINI 컨트리맨 SE가 6200만~6700만 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오토플러스, 獨 ‘티유브이슈드 인증’ 5년 연속 획득

리본카를 운영하는 오토플러스는 독일의 대표적인 시험인증기관인 티유브이슈드로부터 ‘중고차 정비공장 프로세스 인증’ 을 5년 연속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관련 인증서 수여식은 지난 29일 여의도 티유브이슈드 코리아 본사에서 송재성 오토플러스 대표이사, 서정욱 티유브이슈드 코리아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증 심사 대상은 오토플러스가 인천 청라지구에 보유한 직영 리컨디셔닝센터 ‘ATC(AUTOPLUS Trust Center)’였다. 센터는 티유브이슈드가 요구하는 정비 시스템 관련 요건을 충족하며 인증을 성공적으로 갱신했다.

송재성 오토플러스 대표는 "2020년 최초로 티유브이슈드 인증을 획득한 이래, 매년 스마트팩토리를 기반으로 한 프로세스 혁신을 거듭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중고차 상품화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미래지향적 산업으로 진화하는 중고차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산업부를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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