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이중보안 스마트홈 특허…대우건설, 푸르지오 스타셀라49 분양 [건설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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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이중보안 스마트홈 특허…대우건설, 푸르지오 스타셀라49 분양 [건설오늘]
  • 정승현 기자
  • 승인 2024.06.07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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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위브 골프선수, 신분당선 음성광고 성우로 참여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승현 기자]

유성하늘채 하이에르에 적용할 예정인 이중보안 스마트홈시스템의 예시 모습. ⓒ사진제공 = 코오롱글로벌
유성하늘채 하이에르에 적용할 예정인 이중보안 스마트홈시스템의 예시 모습. ⓒ사진제공 = 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 이중보안 스마트홈시스템 특허 획득

코오롱글로벌은 자사의 ‘이중보안 스마트홈 시스템’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 결정서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021년 국내 아파트 월패드 해킹 사건을 계기로 개발 파트너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보안시스템 제품을 개발했다. 정부가 요구하는 필수 보안 기준인 망분리(VPN)뿐만 아니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보안 인증을 받은 월패드를 패키지로 도입하는 이중보안 구조로 보안 시스템을 고안했다.

이중보안 스마트홈 시스템으로 입주민들이 더욱 높은 수준의 보안과 차별화된 주거환경을 누릴 것으로 코오롱글로벌은 기대하고 있다. 이중보안 시스템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에 처음 적용하고 이후 공급하는 하늘채 단지에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특허 등록 결정이 아파트 월패드 보안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이 하늘채의 홈IoT 서비스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르지오 스타셀라49의 투시도. ⓒ사진제공 = 대우건설
푸르지오 스타셀라49의 투시도. ⓒ사진제공 = 대우건설

대우건설, 푸르지오 스타셀라49 6월 분양

대우건설은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짓는 ‘푸르지오 스타셀라49’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푸르지오 스타셀라49는 지하 5층~지상49층 2개동, 522실 규모로 구성된다. 타입별 분양 세대는 △114㎡ 174실 △118㎡ 174실 △119㎡ 174실이다.

대우건설은 단지의 바로 앞에 스타필드 청라가 2027년 들어설 예정이며 올 하반기에는 코스트코 청라점이 개점을 앞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남쪽에는 청라의료복합타운이 조성되고 있으며 인근에 하나금융타운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청라국제도시는 돔구장 품은 스타필드 개발, 코스트코 개점, 청라의료복합타운, 하나금융타운 등 많은 개발 호재가 있다”고 말했다.

 

민간제안 철도 ‘신분당선’의 열차 전경. ⓒ사진제공 = 두산건설
민간제안 철도 ‘신분당선’의 열차 전경. ⓒ사진제공 = 두산건설

유현주 두산건설 골프선수, 신분당선 음성광고 성우로 참여

두산건설은 유현주 위브(We’ve) 골프단 프로선수가 녹음한 두산건설 음성광고를 신분당선 열차에서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광고는 신분당선 강남역과 판교역 두 곳에서 송출될 예정으로, 두산건설 컨소시엄의 신분당선 시공 및 운영내용을 담았다. 신분당선은 국내 최초의 민간제안 철도사업으로 두산건설이 지난 2002년 최초 제안한 뒤 컨소시엄을 꾸려 노선 기획과 설계, 투자, 시공 등 사업의 전 과정을 수행했다. 또 준공 이후 자회사인 네오트랜스를 통해 신분당선을 운영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신분당선을 새로운 홍보 채널로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분양홍보와 KLPGA 국내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을 객차 내에서 광고했다.

유현주 프로는 “지하철 방송은 다른 녹음과는 달리 보다 정확하고 명료하게 말해야 하는 것이 있다 보니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최종본을 확인했을 때 꽤나 만족스러웠다”며 “신분당선을 이용해 출퇴근을 하는 경기도민과 서울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有備無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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