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나영 기자]
동성제약, 해열 진통소염제 '디퓨탭 서방정' 리뉴얼
동성제약은 해열 진통소염제 '디퓨탭 서방정'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패키지 디자인 변경을 비롯, 기존 10정으로 출시되고 있던 제품에 30정 용량을 추가해 새롭게 선보였다. 동성제약 ‘디퓨탭 서방정’은 국내 유일 이부프로펜 서방정으로 12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된다.
감기로 인한 발열, 두통, 생리통뿐만 아니라 △류마티양 관절염 △골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연조직 손상 △급성 통풍 △비관절성 류마티스 질환 △위장장애 감소 등 다양한 통증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일반의약품으로, 600mg 높은 함량의 이부프로펜 성분이 함유됐다.
한미약품, 2년 연속 아시아 우수 법무팀 톱15 선정
한미약품은 자사 법무팀이 글로벌 법률 전문매체 ALB 선정 '아시아에서 가장 우수한 사내 법무팀 톱15'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ALB가 선정한 아시아 톱15 사내 법무팀에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일본), 네슬레(필리핀), 뱅크오브싱가포르(싱가폴)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국내 기업 중 2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은 한미약품이 최초다.
남지선 한미약품 법무팀 이사는 "한미그룹의 성장과 도약에 발맞춰 법무팀도 법무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전문 부서로서 역량 강화에 힘써 그룹의 준법경영 선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 나서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16일 조찬 간담회에서 '한국 제약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참여단체들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 등 8개 단체에서 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거버넌스 기반의 통합적 산업정책부터 입법 과제, 산업 현장의 목소리 등이 어우러진 지속가능 산업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이뤘다. 이에 연합회는 제약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현안을 진단하고, 공통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제22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등과 함께 대규모 포럼을 하반기에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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