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착한골프보험 출시…수협, 전국 46개 회원조합 일괄 공개채용 [금융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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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착한골프보험 출시…수협, 전국 46개 회원조합 일괄 공개채용 [금융오늘]
  • 우한나 기자
  • 승인 2024.09.09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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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 파리 패럴림픽 국가대표 후원
신한라이프, ‘따뜻한 마음 나눔’ 배식 봉사
신보-서울회생법원, 회생기업 보증지원 협약
신복위, 청주시 금융 취약계층에 생필품 지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우한나 기자]

삼성화재가 골프 라운딩의 핵심 담보들을 보장하는 다이렉트 전용 신상품 ‘착한골프보험’을 출시했다. ⓒ삼성화재
삼성화재가 골프 라운딩의 핵심 담보들을 보장하는 다이렉트 전용 신상품 ‘착한골프보험’을 출시했다. ⓒ삼성화재

삼성화재, 착한골프보험 출시

삼성화재가 골프 라운딩의 핵심 담보들을 보장하는 다이렉트 전용 신상품 ‘착한골프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골프 라운딩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후유장해와 배상책임, 홀인원 축하금을 보장한다. 고객의 스케줄에 맞게 라운딩을 보장하는 1일권과 한번 가입 후 시즌 내내 보장받을 수 있는 시즌권(1~12개월) 중 선택해 가입 가능하다.

이 상품은 골프 라운딩 시 보험에 가입할 의향은 있지만 주저하는 고객들에게 착한 보험료를 제시한다. 다이렉트 전용 상품으로 출시돼 판매수수료가 없어 1일권의 경우 평균 2000원대로 가입할 수 있다.

골프인이라면 시즌권으로 가입해 가성비를 챙길 수도 있다. 1개월부터 12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 번의 가입으로 조금 더 낮은 보험료를 챙기면서 시즌 내내 안전한 골프활동을 보장받을 수 있다.

기본담보인 ‘골프 중 상해후유장해’가 1억까지 보장되며 ‘골프 중 배상책임손해’ 담보는 업계 최대 금액인 1억으로 보장을 확대했다. 또한 골프 라운딩 시 가장 선호하는 ‘홀인원’ 특약은 1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보장 범위를 늘려 상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관계자는 “골프 라운딩에 필요한 핵심 보장만을 착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골프보험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골프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보장뿐 아니라 홀인원 시 최대 200만원의 축하금 지급을 통해 기쁨의 순간까지 삼성화재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수협중앙회 CI. ⓒ수협중앙회
수협중앙회 CI. ⓒ수협중앙회

수협, 전국 46개 회원조합 일괄 공개채용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가 오는 11일부터 전국 수협 회원조합의 일괄 공개채용 주관을 통해 신입직원을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전국 46개 조합에서 일반관리계 154명, 기술계 10명, 기능계 5명 등 총 16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일괄 공개채용은 수협 회원조합별로 채용하던 것을 중앙회가 주관함으로써 개별채용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권역별로 보면 수협 회원조합 본소 소재지 기준으로 △서울 1곳(3명) △경인 5곳(25명) △강원 9곳(21명) △충남 3곳(5명) △전북 3곳(10명) △전남 9곳(38명) △경북 3곳(9명) △경남 9곳(44명) △부산 3곳(10명) △제주 1곳(4명) 등 신규 채용인원은 총 169명이다.

오는 11일부터 25일 18시까지 원서접수를 받으며 학력과 연령 제한은 없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2일 14시에 채용공고 홈페이지에서 발표되고 같은 달 12일 서울에서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고시가 실시된다.

일반관리계와 기술·기능계 부문 모두 필수과목으로 인적성 검사를 치러야 하고 일반관리계는 민법(친족, 상속편 제외), 회계학(원가관리회계, 세무회계 제외), 경영학(회계학 제외), 수협법(시행령, 시행규칙 포함), 상업경제 중 한 과목을 선택해 시험을 본다.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10월28일부터 11월5일까지 회원조합별로 인성면접과 실무면접 등 면접전형이 진행되며 11월8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회원조합별 근무 지역과 채용조건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11일 수협중앙회 홈페이지와 잡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왼쪽부터) 김선구 JT저축은행 준법감시인과 송지호 대한장애인체육회 체육진흥실 체육육성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JT저축은행
김선구 JT저축은행 준법감시인(사진 왼쪽)과 송지호 대한장애인체육회 체육진흥실 체육육성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JT저축은행

JT저축은행, 파리 패럴림픽 국가대표 후원

JT저축은행(대표이사 박중용)이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훈련지원금과 임직원 응원메시지가 담긴 선물을 대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후원 전달식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내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진행돼 JT저축은행 임직원들이 직접 선정한 파리 패럴림픽 국가대표 MVP 선수를 대상으로 훈련지원금과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가 담긴 무드등 220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파리 패럴림픽 경기 출전을 위해 현지 출국해 있는 국가대표 선수단이 귀국하는 대로 JT저축은행이 선정한 MVP선수와 선수 단원들에게 훈련지원금과 응원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임직원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아 제작한 무드등 선물은 경기를 뛴 국가대표 선수 이외에도 훈련코치, 감독, 의료진, 통역사 등을 포함해 선수단과 선수 지원단 모두에게 전달된다.

JT저축은행은 지난 도쿄 패럴림픽,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 항저우 장애인아시아 경기대회에 이어 이번 파리 패럴림픽까지 4번째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 모습을 통해 임직원들이 많은 감동과 희망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생소한 장애인 체육 종목들이 보다 많은 대중에게 관심을 받고 장애인 체육에 대한 대중화와 선수들이 좋은 경기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일 종로구 경운동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이 ‘따뜻한 마음 나눔’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지난 6일 종로구 경운동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이 ‘따뜻한 마음 나눔’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 ‘따뜻한 마음 나눔’ 배식 봉사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직원들이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으신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 나눔’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인 상담 서비스 △경로 급식 △평생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신한라이프는 지난해부터 인연을 맺고 배식 봉사와 함께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영종 사장을 비롯한 임부서장 약 30명이 참석해 복지센터를 이용하시는 1100여명의 어르신들께 장어양념구이, 영양밥 등 건강식을 대접했다. 또 배식 봉사 후에는 식기를 세척하고 테이블과 식당 주변을 정리하며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안병욱 서울회생법원장이 지난 6일 서울회생법원에서 ‘회생절차 조기종결기업의 성공적 재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안병욱 서울회생법원장이 지난 6일 서울회생법원에서 ‘회생절차 조기종결기업의 성공적 재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신보-서울회생법원, 회생기업 보증지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지난 6일 서울회생법원(법원장 안병욱)과 '회생절차 조기종결기업의 성공적 재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회생절차를 조기 종결한 기업에 생산 및 영업활동에 필요한 신규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회생법원은 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기업을 보증지원 대상으로 추천하고, 신보는 재도전 재기지원보증 대상 여부를 검토한 후 충족 시 사전승인하고 확인서를 법원에 제출한다.

사전승인을 받은 기업이 회생절차 조기종결, 변제예정액의 25% 이상 상환 등의 요건을 충족할 경우 본심사를 거쳐 신보의 잔여 채무상환금과 신규 자금을 지원한다. 최대 100%의 보증비율을 적용하고 보증료율은 1.2% 이내로 우대한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신보는 서울회생법원과의 협력을 통해 회생절차 조기종결기업의 성공적인 재기를 지원하고 금융지원이 절실한 위기기업과 실패기업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용회복위원회 CI. ⓒ신용회복위원회
신용회복위원회 CI. ⓒ신용회복위원회

신복위, 청주시 금융 취약계층에 생필품 지원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본부(지역본부장 이상원)가 충청북도 청주시 거주자 중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금융 취약계층을 발굴해 총 1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금융 취약계층 긴급 생필품 지원사업’은 신용회복위원회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전국 6개 광역 지역본부(서울·강원, 인천·경기, 대전·충청, 광주·전라·제주, 대구·경북, 부산·경남)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발굴한 금융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며 금융 연체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는 맞춤형 채무상담·조정을 지원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광역 지역본부 중 대전·충청지역본부와 충청북도 청주시청의 연계로 이뤄졌으며 충북 청주시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의 추천을 받은 중위소득 100% 이하 금융 취약계층 63명에게 쌀, 라면 등 2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제공하고, 채무상담 희망자에게는 맞춤형 채무상담·조정을 지원했다.

이상원 신복위 대전·충청지역본부장은 “금번 사회공헌사업으로 생계를 위한 지원 외에도 채무상담을 통해 경제적으로 재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신복위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지역민의 채무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좌우명 : 아는 것이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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