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나영 기자]
전북교육청, '어린이 취타대' 창단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완주문화재단,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과 어린이취타대를 창단했다고 30일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과 유희태 완주군수, 유영대 원장은 지난 28일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열린 완주군 어린이취타대 창단식에서 '어린이취타대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교육청과 완주문화재단은 어린이취타태 참여 학생 모집과 교육, 국내외 공연활동에 협력한다. 도립국악원은 어린이들이 필요한 악기와 의상 등을 지원하게 된다.
고창, 다음 달 9일 '모양성제' 개막
고창군은 다음 달 9일부터 13일까지 고창읍성에서 제51회 고창모양성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온고Z신: 옛 것에 MZ를 얹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플래시몹 공연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프로그램 등이 준비됐다. 대표 프로그램은 답성놀이와 강강술래를 혼합한 '야간답성강강술래달밤'이다.
심덕섭 군수는 "올해 모양성제는 1000만 관광도시 고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고창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고창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고 말했다.
전주시, LA서 '야간관광' 홍보
전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야간관광 특화도시' 관련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일환으로 시는 지난 27일 미주 중앙일보를 비롯해 삼호관광, 애드뷰, 미주한인센터(KOREAN AMERICAN CENTER) 등과 야간관광 특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전주시와 연계된 야간관광 상품개발 및 판매 △미주 중앙일보를 통한 홍보 마케팅 추진 △글로벌 인플루언서 네트워크 구축 및 전주시 야간관광 콘텐츠 홍보를 위한 광고매체 발굴 △재외동포 나이트 프렌즈 육성 등에 힘을 모은다.
이외에도 시는 한국관광공사 LA지사를 방문, 전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을 소개하고 관련 홍보 방안을 공사 측과 함께 모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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