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모바일 앱 ‘AIA+’ 출시…농협손해보험, ‘내 자동차 알아보기’ 서비스 출시 [금융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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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 모바일 앱 ‘AIA+’ 출시…농협손해보험, ‘내 자동차 알아보기’ 서비스 출시 [금융오늘]
  • 우한나 기자
  • 승인 2024.10.17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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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교육재단, ‘2024 교육 심포지엄’ 개최
KB라이프, ‘아트 앤 다이닝’ 문화행사 진행
신한라이프, ‘2024 퍼플콘서트 in 서울’ 개최
수협, 기후변화 수산분야 총체적 대응 기구 조직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우한나 기자]

AIA생명이 고객 대상의 보험 관리 서비스 앱 ‘AIA+(AIA플러스)’를 출시했다. ⓒAIA생명
AIA생명이 고객 대상의 보험 관리 서비스 앱 ‘AIA+(AIA플러스)’를 출시했다. ⓒAIA생명

AIA생명, 모바일 앱 ‘AIA+’ 출시

AIA생명(대표이사 네이슨 촹)이 고객 대상의 보험 관리 서비스 앱 ‘AIA+(AIA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AIA+는 AIA생명의 고객들이 보험금 청구, 보험료 납입, 납입 계좌 변경 등 자신의 계약을 보다 손쉽고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선보인 모바일 앱이다. AIA+는 기존에 웹으로만 제공됐던 보험 관리 서비스 ‘MY AIA’를 하나의 앱으로 통합시켜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로 보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접근성 및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에 고객들은 계약 조회, 보험금 청구, 각종 증명서 발급 등 보험 관련 업무를 기존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로그인 환경 개선으로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 친화적인 UI(사용자 인터페이스)와 UX(사용자 경험)를 선보인다. 어려운 보험용어를 일상용어로 풀어내 누구나 간편하게 계약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3분 보험금 청구 서비스 등을 제공해 업무 처리 과정을 간소화했다.

또한 사용자가 자신의 보험 계약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했으며 고령자도 스스로 계약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우측 상단에 ‘큰 글씨’로 변경할 수 있는 버튼을 제공한다.

향후 AIA생명은 AIA+를 통해 보험 관리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 앱으로 거듭나고자 기능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보장 관리, 헬스케어 서비스 등을 추가해 보험 필요성 진단부터 건강관리까지 개개인에 맞춘 하나의 플랫폼을 통해 고객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AIA생명 관계자는 “AIA+는 AIA생명의 고객편의를 높이고자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서비스로 더 나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추적인 역할의 플랫폼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더 건강하고,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대고객 플랫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고객들의 보험 관리는 물론 건강까지 케어하는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손해보험이 최근 모바일 앱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한 ‘내 자동차 알아보기’ 서비스를 출시했다. ⓒ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이 최근 모바일 앱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한 ‘내 자동차 알아보기’ 서비스를 출시했다. ⓒNH농협손해보험

농협손보, ‘내 자동차 알아보기’ 서비스 출시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서국동)이 최근 모바일 앱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한 ‘내 자동차 알아보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본인 명의의 자동차를 농협손해보험 모바일 앱에 등록하면 △차량제원정보 △내 차량 예상 시세 △미납통행료 △적합한 차량 추천 등의 차량 관련 정보를 간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농협손해보험의 계약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고객의 일상을 더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이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는 농협손해보험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지난 7월 모바일 앱에 ‘NH만보기’ 서비스를 탑재해 매월 걸음 목표를 달성한 고객에게 NH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11월 중에는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출시할 계획이다.

 

‘2024 교육 심포지엄’ 포스터. ⓒ교보생명
‘2024 교육 심포지엄’ 포스터. ⓒ교보생명

교보교육재단, ‘2024 교육 심포지엄’ 개최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이 오는 22일 오후 3시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대산홀에서 ‘디지털 시대 소통과 불통, 그 사이에 선 교육’을 주제로 ‘2024 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소통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진정한 이해와 소통을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교육은 무엇인지 논의하는 자리다. 다양한 분야의 교육 전문가들이 모여 사회 현안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재단은 교육 현장의 소통을 고민하는 교육자, 소통 역량을 키우고 싶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전문가 강연, 패널 종합토론,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1부에서 이은주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디지털 미디어와 소통의 진실성 위기’를 주제로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발생하는 사회문화적 문제를 소통의 진실성 개념으로 소개한다. 장대익 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 학장은 ‘불통의 이유와 공감의 반경’을 통해 디지털 시대 불통의 이유를 밝히고 청소년과의 공감의 반경을 넓힐 수 있는 방법을 심리·철학적으로 제시한다.

2부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김현수 성장학교 별 교장이 ‘이해의 어려움, 어떻게 소통의 노력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가’란 주제로 세대 간 이해의 어려움과 소통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이어 이지영 서울시교육청 장학관이 ‘학교에서 배우고 실천하는 진짜 소통’이란 주제로 청소년의 소통역량을 키우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구체적 사례를 제시한다.

마지막 종합토론 세션은 정창우 서울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교육이 어떻게 소통의 회복을 도울 수 있는지 각 발표자와 청중들이 심도 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디지털 시대 갖춰야 하는 소통 역량과 이에 대한 교육 방향을 모색해 우리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KB라이프생명은 지난 16일 CGV 씨네드쉐프 압구정에서 VIP를 초청해 ‘씨네드쉐프 아트 앤 다이닝’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KB라이프생명
KB라이프생명은 지난 16일 CGV 씨네드쉐프 압구정에서 VIP를 초청해 ‘씨네드쉐프 아트 앤 다이닝’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KB라이프생명

KB라이프, ‘아트 앤 다이닝’ 문화행사 진행

KB라이프생명(대표이사 사장 이환주)이 지난 16일 신사동 CGV 씨네드쉐프 압구정에서 진행하는 ‘씨네드쉐프 아트 앤 다이닝’ 프로그램에 VIP(우수고객)를 초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초청 행사는 KB STAR WM(Wealth Manager) 고객서비스의 일환으로 VIP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험, 증권, 세무 등 금융상담에 초점을 맞췄던 기존의 초청 행사 테마를 벗어나 생생한 도시투어 경험을 주제로 하는 강연 등 문화콘텐츠와 특별한 코스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다이닝을 함께 제공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우수고객들은 10년간 유로 자전거나라 가이드로 활동한 김성수 아트가이드의 오스트리아 빈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들었으며 강연 이후에는 준비된 다이닝 코스 장소로 이동해 강연에서 소개한 오스트리아를 주제로 코스 요리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KB라이프생명은 고객에게 금융 서비스를 넘어 예술과 문화라는 차별화된 경험을 통해 삶의 가치와 풍요로움을 더해주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KB라이프생명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고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한라이프가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우수고객 약 900명을 초청해 ‘2024 퍼플콘서트 in 서울’을 개최했다. ⓒ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가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우수고객 약 900명을 초청해 ‘2024 퍼플콘서트 in 서울’을 개최했다. ⓒ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 ‘2024 퍼플콘서트 in 서울’ 개최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가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우수고객 약 900명을 초청해 ‘2024 퍼플콘서트 in 서울’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은 ‘2024 퍼플콘서트 in 서울’은 신한라이프를 대표하는 우수고객 초청 프로그램인 만큼 고객들이 품격 있는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각 분야 국내 최고의 출연진과 오케스트라로 구성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퍼플콘서트는 지휘자 정인혁이 이끄는 55인의 밀레니엄 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다양한 교양곡과 오페라 연주로 시작됐다. 특히 첼리스트 홍진호의 첼로 연주와 소프라노 서선영의 성악 클래식으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진 2부 공연에서는 대중에게 친숙한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옥주현이 출연해 카리스마 있는 연기와 가창력으로 화려한 무대를 장식하며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더해진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그동안 신한라이프를 신뢰해 주신 고객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뜻깊은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풍성하고 낭만 가득한 문화예술을 프로그램을 마련해 고객님들께서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사진 가운데)가 16일 본사에서 열린 기후변화대책위원회 첫 회의에서 분과위원장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협중앙회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사진 가운데)가 16일 본사에서 열린 기후변화대책위원회 첫 회의에서 분과위원장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협중앙회

수협, 기후변화 수산분야 총체적 대응 기구 조직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가 바다 수온 상승으로 양식 수산물 폐사가 급증하고 어장 변화로 어획 부진 피해가 잇따르자 기후변화에 대한 총체적 대응조직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분야 피해를 면밀히 분석하고 현장 의견과 요구사항을 수렴해 전사적인 대책을 마련함과 더불어 이를 공론화해 국가적 지원을 촉구해 나갈 예정이다.

수협중앙회는 이 같은 임무와 역할을 맡을 ‘기후변화대책위원회(기후대책위)’를 조직하고 지난 16일 본사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수협중앙회의 양식보험 사고 신고에 따르면 이달 16일 기준 올해 고수온으로 인한 우럭, 넙치, 등 양식 수산물 추정 누적 피해는 48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는 적정 수온을 찾아 이동하는 오징어, 참조기, 멸치 등 회유성 어종을 중심으로 어장 이동도 부추겨 적기 생산을 어렵게 하고 있다.

전국 수협 회원조합 위판 통계를 보면 지난 2013~2023년 사이 오징어, 참조기, 멸치의 위판량은 각각 79%(11만8716t→2만4660t), 56%(3만3215t→1만4544t), 50%(9만4955t→4만7302t)로 급감했다.

수협중앙회는 어획 부진으로 생계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방점을 두고 이번 기후대책위를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기후대책위는 세부적으로 △고수온 등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분야 영향분석 및 자원변동 현황 파악 △기후변화 대응 전략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대외활동 △수산정책 및 제도개선 지원 방안에 대한 어정 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기후대책위는 동·서·남·제주해 연안 4개, 근해 1개, 어·패·해조류 3개 등 총 8개의 분과대책위원회를 두고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이를 총괄하는 위원장을 맡았다.

전국 91곳 조합장은 각 분과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해 현장에서 지역별 수산물 생산 동향 및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향후 수산정책 및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대국회 및 정부 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카드·저축은행 담당)
좌우명 : 아는 것이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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