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리테일 컴피턴시·보안 컴피턴시 이어 ‘데브옵스 컨설팅 컴피턴시’까지 취득해
서버리스 마스터·서포트 마스터 등 네이버클라우드 전문가 보유…MSP 사업 경쟁력↑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강수연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는 클라우드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사업 확대를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핵심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최근 AWS 데브옵스 컨설팅 컴피턴시 인증을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
AWS 데브옵스 컨설팅 컴피턴시는 소프트웨어 개발 수명 주기의 각 단계를 최적화하는 데브옵스 사례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인정받아야 취득할 수 있는 인증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AWS 리테일 컴피턴시(Retail Competency)와 보안 컴피턴시(Security Competency) 인증에 이어 데브옵스 컨설팅 컴피턴시까지 받으며 AWS 클라우드 사업 역량을 다방면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네이버클라우드 전문가 인증 관련 서버리스 마스터(Serverless Master), 서포트 마스터(Support Master) 등 클라우드 MSP 분야 전문가 확보로 경쟁력 있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그룹 계열사를 대상으로 SI 및 인프라 운영을 통해 쌓아온 전문성과 데이터센터 보안, 관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AWS, 네이버클라우드의 경쟁력 있는 클라우드 기술 역량을 더해 MSP와 SaaS 등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의 대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GS칼텍스 등 다양한 대외 고객에게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AI(인공지능) 플랫폼 △온라인몰 △빅데이터 △데이터 웨어하우스(DW)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종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겠단 방침이다. 이 일환으로 SaaS 포탈인 FinOps 포탈과 포탈 내 SaaS 서비스 8종을 내년 상반기 중 대외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MSP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이동윤 CJ올리브네트웍스 클라우드인프라담당은 “경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 활용 경쟁력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AWS 클라우드 인증과 네이버 전문가 인증을 통해 전문 MSP 제공자로 다시 한번 검증받은 만큼 경쟁력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좌우명 : Hakuna mat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