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국유부동산 143건 대부·매각
수자공,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톱2'
코레일, 장애인 승차권예약 챗봇서비스
마사회, 국산 열풍건초유통 본격 확대
BPA, 국내 첫 STS LNG 공급 성공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이재윤 기자]

가스공사, 작년 당기순익 1.14조 흑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1일 지난해 당기순이익 1조1490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38조3887억원, 영업이익은 3조3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액은 판매단가 하락 및 발전용 판매감소로 전년동기대비 6조1673억원 감소했다. 판매단가는 저가 신규 도입계약 체결 등 도입비용 절감 효과와 유가하락에 힘입어 하락했다. 판매물량은 산업용 수요 증가로 도시가스가 13만톤 늘었지만 직수입자 발전 증가로 공사 공급 발전용은 58만톤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조4500억원 늘었다. 국내의 경우 천연가스 원료비(2553억원), 취약계층 요금(2099억원), 입찰담합 승소금(1588억원) 등 전년에 발생한 일회성 비용이 해소되면서 8339억원 늘었다.
해외영업이익도 호주 프레두, 이라크 주바이르, 미얀마, 모잠비크 사업 등의 실적 개선으로 전년대비 1130억원 증가한 4958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이자비용 절감 노력으로 순이자비용이 1454억원 감소하고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전년동기대비 1조8964억원 증가했다.
하지만 가스공사는 원료비에 못 미치는 민수용 요금으로 미수금이 지난해에만 1조원 등 연말 누적 14조원에 달해 부채비율이 400%를 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수원, 16기 아인슈타인클래스 해단식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21일 서울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제16기 아인슈타인클래스 해단식을 진행했다.
아인슈타인클래스는 대학생 멘토가 원전주변 청소년들의 학습과 진로 탐색을 돕는 재능나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인슈타인클래스는 원전주변 초중생 313명을 대상으로 학습지도뿐아니라 세계시민교육과 학부모대상 소통교육까지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멘토들에게도 취업컨설팅과 현장 인턴십 경험을 제공해 미래사회인으로서의 역량제고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주었다.
이날 해단식에서 박천중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이 멘토들에게 수료증과 장학증서를, 우수멘토로 선정된 5명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캠코, 국유부동산 143건 대부·매각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가 24~26일 3일간 143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
캠코는 활용 가능한 유휴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하고 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주거용 건물 등 다양한 신규물건 48건 및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95건이 포함돼 관심이 예상된다. 개찰은 27일 오전 9시30분에 한다.
자세한 공고사항 및 입찰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온비드 앱내 ‘부동산 →공고 →캠코 국유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보, 기술거래 서포터즈·중개기관 모집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이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와 민간주도의 자생적 기술거래시장 조성을 위해 '기술거래 서포터즈'와 '혁신중개 촉진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기술거래·사업화 지원 전담기관으로 이번 모집을 통해 △기술거래 서포터즈 참여인력 △혁신중개 촉진 지원사업에 참여할 민간 기술거래기관을 각각 선정할 계획이다.
'기술거래 서포터즈'는 중기와의 접점을 보유한 협력기관 소속 인력을 서포터즈로 등록하고 이들이 발굴한 기업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서포터즈가 확보한 수요기업 정보는 민간기술거래기관에 공개되며 기술이전 계약이 성사될 경우 서포터즈는 중개수수료의 20% 또는 10만원중 큰 금액을 보상금으로 지급받으며 계약이 미성사되더라도 우수활동 보상금이 지급된다.
또 '혁신중개 촉진 지원사업'은 기보와 민간기술거래기관의 공동중개를 통해 체결된 기술이전 계약중 중개수수료 정산이 완료된 건에 대해 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기술료 구간에 따라 최대 4백만원의 ‘혁신중개 촉진 지원금’을 제공한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이 사업화 유망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술매칭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에 앞장서며 개방형 기술혁신 시장의 자생적 생태계를 구축하고 민간 중심의 기술거래 시장을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자공,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톱2'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Top 2에 올랐다.
수자공은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기관인 GPTW가 주관하고 GPTW코리아가 주최해 난 20일 열린 ‘제23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서 이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은 직원 만족과 행복을 추구하며 신뢰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선정을 위해 조직원의 조직에 대한 신뢰도를 조사해 평가하는 신뢰경영지수 진단과 구성원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조직문화에 대한 문화 평가가 진행된다.
수자공은 지난해 5월 노사공동 가족친화경영 선언으로 부모가 일하기 좋은 경영환경 조성 등 고유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2008년 조사이후 신뢰경영지수가 역대 최고점을 달성하며 Top2에 오르게 됐다.
수자공은 이어 이날 시상식과 함께 치러진 ‘신뢰경영 리더십 콘퍼런스’에서 조직문화에 대한 강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코레일, 장애인 승차권예약 챗봇서비스 개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시각‧지체 장애인을 위한 승차권 예약 챗봇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앱 ‘코레일톡’에서 챗봇과 대화하며 열차승차권을 예약하고 맞춤형 상담도 진행한다. 승차권과 상담을 동시에 처리하는 장애인 전용 음성 챗봇은 세계 최초다.
시각‧지체 장애인인 철도회원이 코레일톡 앱에 접속하면 음성상담 안내창이 자동 팝업되고 ‘열차 예약’, ‘승차권 구매’ 등 상담원과 대화하듯 서비스 내용을 말하면서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다.
‘예약 확인’ 및 ‘취소’ 등 구입후 승차권 정보를 확인하는 등 코레일톡에서 제공하는 다른 상담도 음성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공지능(AI) 챗봇기술은 △전화상담 △코레일톡 채팅상담 등 코레일 고객센터 업무에도 도입됐다. 24시간 응대하는 전화상담 콜봇과 코레일톡 채팅상담에 챗봇이 활용된다.

마사회, 국산 열풍건초유통 본격 확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말산업 농가의 사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말산업분야 국산 열풍건초 유통 확대사업’을 추진한다.
마사회와 축산과학원은 지난 2023년 업무협약 체결후 ‘말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산 열풍건초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국산 열풍건초는 지난해 전북 익산시 공공승마장에서 진행한 승용마 급여시험에서 수입산 조사료 대비 사료가치가 뒤쳐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가격 또한 20%이상 저렴했다. 이같은 경쟁력을 기반으로 적극적 홍보를 통해 말산업 분야 최초로 33톤 규모의 매출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따라 양 기관은 열풍건초의 품질제고는 물론 말 사육환경에 적합한 포장형태 구현 등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하고 관련 프로모션을 집중 시행하고 있는 전북지역 및 내륙 말산업 특구내 승마장 등을 대상으로 생산자와 사업체간 직거래를 확대키로 했다.
또한 지역축협 및 낙농축협과의 협의를 통해 중개거래 가능성을 타진하고 중장기 과제로 ‘말 특화 국산 열풍건초 가공·유통센터’ 설립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경쟁력을 충분히 갖춘 것으로 확인된 만큼 올해는 더 많은 국산 열풍건초가 말산업 농가에 유통될 수 있도록 농진청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말산업 농가의 사료비 부담 경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PA, 국내 첫 STS LNG 공급 성공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19~21일 부산항 신항에서 국내 최초로 LNG 추진 컨테이너선에 대한 선박 대 선박(STS) 방식의 액화천연가스(LNG) 공급(벙커링) 및 하역 동시작업 상업운영을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BPA는 글로벌 친환경 항만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3년 11월 정부의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방안에 맞춰 LNG 및 메탄올과 같은 친환경 선박 연료의 벙커링-하역 동시작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벙커링·하역 동시작업은 신항 7부두(DGT)에서 진행됐는데 한국엘엔지벙커링(주) 블루웨일호가 하역중인 HMM SKY(7700TEU급)에 약 2400톤의 LNG를 성공적으로 공급했다.
이로써 부산항은 작년 LNG 벙커링-하역 동시작업 실증 성공에 이어 상업운영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해 부산항은 상시 안정적으로 벙커링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특히 비용 절감을 위해 하역과 STS 방식의 벙커링 동시작업을 선호하는 선사들은 벙커링-하역 동시작업이 가능한 부산항을 적극 이용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로 인해 부산항의 글로벌 경쟁력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BPA 송상근 사장은 “이번 LNG 벙커링·하역 동시작업은 실증이 아닌 상업운영 개시로 LNG의 공급과 하역작업을 수행한 국내 최초의 성과”라며 “향후 친환경 선박 확대에 대비한 연료 공급체계 구축과 안전관리를 통해 부산항을 세계적인 탄소중립·녹색항만으로 발전시켜 글로벌 항만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