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롯데마트의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 빅마켓 킨텍스점은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추석 맞이 우리 임산물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추석 맞이 우리 임산물 대축제는 민족 최대 명절을 앞두고 국산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소비 확산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가 주최하고 고양시청과 롯데마트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팔도의 밤, 잣, 대추, 고로쇠 등 약 50여개 임산물을 직접 생산하는 30여 임업인 및 임업단체들이 참여해 소비자와 직거래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서 판매되는 '우리 임산물'은 롯데 빅마켓 회원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도 구매할 수 있다.

이러한 직거래 장터 외에도 전시회, 체험 행사, 미니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축제 기간 중 매일 통기타 라이브, 아카펠라, 현악 4중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 직접 목공이 되어 보는 체험 행사, 추석 맞이 전통놀이 행사 등과 함께 산림문화작품 공모전 입상작들도 행사장에 함께 전시돼 풍부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다양한 임산물을 직거래와 전시회, 체험행사 등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소비자들이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하은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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