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에 다르면 이번 세미나에는 한영외고, 대원외고 재학생 5명과 탈북대학생 3명이 발제자로 나서 '우리 청소년들이 바라보는 북 인권과 실상'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또 김일주 북한이탈주민후원회장이 격려사를 통해 북한 실상을 알려주고 통일대비하기 위한 자세들을 가르쳐줄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북한의 실상과 인권에 무관심한 상황에서 통일한국을 만들기란 어렵다"며 "이번 세미나가 남북 청소년이 함께해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지혜를 모으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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