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문재인 지지율 1위, 이회창 때도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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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문재인 지지율 1위, 이회창 때도 그랬다˝
  • 윤종희 기자
  • 승인 2017.02.27 13:4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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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종희 기자)

▲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공동대표가 현재 '문재인대세론'을 과거 '이회창 대세론'에 비유했다.ⓒ뉴시스

이재오 늘푸른한국당 공동대표가 ‘문재인 대세론’과 관련, “투표를 해 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오 대표는 27일 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지난 번 이회창 총재 때는 선거하는 날까지 대세였지만 결과는 달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특히 “지금 제가 17개시도당 순방을 하고 17개 지역언론사도 방문을 하고 여론을 일주일간 (살펴봤다)”며 “(여론조사 지지율 못지않게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문 전 대표를 추격하고 있는 다른 대선주자들과 관련해선 “국민들에게 제대로 된 국가개혁이라든지 나라를 안정시킬 수 있는 정책을 내걸어가지고 1등을 따라 잡을 생각을 해야지 서로 합해서 사람 때려잡자하는 건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대표는 자신의 대선출마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는 것에 대해선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

그는 “그런 얘기도 있는데 저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을 한 적이 있기 때문에 (번복하기 어렵다). 그러나 당에서는 압박이 심하다. (아무튼) 아직 더 좋은 후보가 나오도록 기다려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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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 2017-02-28 10:02:08
이재오가 누군데요? 안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