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박근홍 기자]
유진그룹은 동양이 현대삼호중공업과 '보령발전본부 저탄장 옥내화사업 토목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대삼호중공업이 지난해 9월 한국중부건설로부터 수주한 '보령화력 1~8호기 저탄장 옥내화공사' 중 토목 시공으로, 계약금은 667억7000만 원이다.
동양은 해당 프로젝트에서 대규모 저탄장 3개동과 부대설비에 대한 토목기초공사, 철근콘크리트공사 등을 수행한다. 공사기간은 오는 2024년 11월 30일까지다.
유진그룹 측은 "동양은 건설 분야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이번 대규모 저탄장 옥내화 공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향후 발주되는 국내외 대규모 토목·환경 개선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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