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피지 농어촌개발부 장관의 기관방문 견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금번 기관방문은 한국 새마을금고의 금융포용 모델을 피지 농어촌에 도입하기 위해 지난 9월 관련 부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현지 워크숍의 연장선상으로, 사업을 소개하고 구체적 실행 계획 등을 협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환영식에는 피지 농어촌개발부 장관, 차관과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 임원진과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박차훈 회장은 환영식 축사를 통해 “금번 방문을 통해 한국은 물론 새마을금고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기 바란다”며, “미얀마, 우간다, 라오스에 이어 피지에서도 새마을금고가 성공적인 금융포용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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