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유채리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2023년 MG희망나눔 청년주거 장학사업인 ‘내집(Home)잡(Job)기 6기’를 모집한다.
20일 지역희망나눔재단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주거비 지원이 필요한 청년 100명으로 1인당 월 최대 25만 원씩 6개월 간 총 150만 원 상당을 지원한다. 신청자는 소득 기준, 주거계약기준, 자기소개서 등 1차 서류심사, 2차 비대면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현재 청년들이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라는 어려운 여건에 설자리를 찾기가 쉽지 않다”며 “청년들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가장 확실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청년이 꿈과 포부를 가지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늘 곁에서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집기간은 오는 4월 14일까지로 약 한 달간 온라인 신청을 통해 접수된다. 자세한 사항은 MG새마을금고 재단 홈페이지와 내집잡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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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경제부 기자입니다. (보험·저축은행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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