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일주재단, 해외박사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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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일주재단, 해외박사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07.1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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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이우진 일주학술문화재단 이사장(왼쪽 다섯번째)이 장학생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태광그룹
이우진 일주학술문화재단 이사장(왼쪽 다섯번째)이 장학생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태광그룹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하 일주재단)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에서 2023년도 제31기 해외박사 장학생으로 선발된 9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선발된 학생들은 미국 MIT, 하버드대, 컬럼비아대 등 명문대학 박사과정에 입학허가를 받았다. 일주재단은 이들에게 1인당 총 12만 달러(한화 1억5000만 원)의 장학금을 4년에 걸쳐 지원한다.

일주재단 장학금은 장학금 수혜에 수반한 요구사항이나 제약 사항을 두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학업과 연구 외에 다른 부담 없이 학위과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다.

일주재단은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을 포함해 지난 32년간 총 214명에게 약 270억 원을 지원했다. 해외박사 장학생 선발은 연 1회 실시하며, 관련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우진 일주재단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30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나눔’ 실천을 강조한 재단 설립자의 뜻을 받들어  앞으로 국가와 사회에 재능을 환원할 수 있는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산업부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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