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한국앤컴퍼니 모터스포츠팀, ‘한국컴피티션’ 새 출발
한국앤컴퍼니는 회사가 후원하는 모터스포츠팀 ‘한국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팀명을 ‘한국컴피티션’(HANKOOK COMPETITION)으로 변경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팀명 변경은 선의의 경쟁으로 혁신과 발전을 지향하는 팀의 철학과 모터스포츠의 본질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단행됐다.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 앞장서며 최고 명문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국컴피티션의 팀명 변경 후 첫 활동은 오는 4월 2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참가다. GT4 클래스에 출전해 존재감을 드러낼 계획이다.
오는 5월에는 세계 최고 권위 내구 레이스 중 하나인 ‘2024 뉘르부르크링 24시’에 첫 출전해 모터스포츠 명문팀으로서 위상을 높일 방침이다. 한국타이어의 최상위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도 입증할 예정이다.
혼다코리아,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모터사이클 부문 1위
혼다코리아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한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모터사이클 부문에서 2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혼다 모터사이클은 최초 인지도, 이미지, 선호도 등을 포함한 대부분의 평가 지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위 영예를 안았다.
혼다는 전 세계적으로 4억 대 이상의 모터사이클 누적판매량을 기록한 글로벌 1위 모터사이클 브랜드다. 국내서는 지난해 출시한 ‘XL750 TRANSALP’(트랜잘프)와 미들급 스크램블러 제품 ‘CL500’ 등을 통해 주목받고 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국내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귀 기울이고, 차별화된 상품을 통해 국내 모터사이클 문화를 선도해 나가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엔카닷컴, ‘제네시스’ 프리미엄 중고차 시장 주도
엔카닷컴은 제조사 별 거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 간 제네시스의 중고차 거래가 대폭 증가해 프리미엄 중고차 시장을 키워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엔카를 통해 판매된 제네시스 중고차 거래대수는 지난해 처음으로 약 5만 대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도 대비 7배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거래량은 수입차 벤츠, BMW에 이어 브랜드별 3위에 해당한다.
국산 중고차 시장 내에서의 거래 비중도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2018년 0.9%에서 2023년 7.1%까지 확대됐다.
엔카닷컴 관계자는 "제네시스는 거래량 증가로, 소비자가 원하는 상태의 다양한 매물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다"며 "당분간 제네시스 중고차 수요 증가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